우리 교회가 북인도 지역 히말라야 종족 복음화를 위하여 후원하고 있는 둔성경대학의 마란디 형제의 간증과 기도 부탁입니다. 마란디 형제는 북인도의 비하르 주 출신으로 아버지는 본래 열성적인 힌두 우상 숭배자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결혼 후에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마란디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강요에 못이겨 다니는 명목상의 교인이었습니다. 주일학교에도 다니고 성경도 읽고 교회 모임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두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0학년 때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 오면서 황달이 생겼습니다. 날이 갈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살 소망이 흐려지고 있던 어느 날 저녁 한 목사님이 찾아 오셔서 치유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기도 후에 하루하루 좋아지다가 완전히 정상적인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하시는 능력을 체험하면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였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깊어지면서 하나님께 자신을 향하신 계획과 목적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섬기기를 원하신다는 응답을 받고 헌신하기로 결단을 했습니다. 이 형제의 비전은 고아원 사역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복음을 심어 하나님 나라의 일군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1. 마란디 형제가 철저한 말씀의 종으로 잘 훈련될 수 있도록

2. 많은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