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따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람크리쉬나 형제의 보고입니다.

람크리쉬나 형제는  약 두 달 전에 길을 가다가 슬픈 기색을 띤 한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깊은 산지에 살고 있는 부드히 랄 쁘라자라고 하는 이 사람은 사정을 듣고 보니 부인이 오래 전부터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그동안 무당에게 데리고 다니면서 돈을 다 써버려 이제는 무당에게 줄 닭이나 술을 구할 수 있는 돈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람크리쉬나 형제는 그에게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인간의 죄와 죽음 문제, 예수님의 사역, 하나님의 용서와 치유, 참된 평화등 복음을 전했는데 그는 아주 진지한 태도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수나추리 친척집에 머물고 있는 자기 아내도 만나주면 고맙겠다고 해서 찾아가 그녀에게도 복음을 전했는데 그녀 또한 구세주를 영접할 준비가 잘 되었습니다. 람크리쉬나 형제는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병원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위장의 염증이 치유되고 부부는 밝은 얼굴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1. 부드히 부부가 믿음이 자라 교회의 신실한 일군으로 이웃을 인도할 수 있도록

2. 람크리쉬나 형제의 말씀 충만함과 데바따르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