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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2024.10.06 0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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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사장은 레위 족속에 속한 자로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바로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고 말씀합니다(벧전 2:9).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서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 족속의 제사장들입니다. 비를 오게 할 수 없는 농부는 오직 하늘만 바라보아야 했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자들임을 깨닫고 서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만 바라며 그분만 기대해야 할 영적인 제사장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군사의 수가 모자라도 결코 레위인을 군사로 모집하지 않았습니다. 이성적으로는 누구라도 와서 싸워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으니 하나님께 맡겨드린다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절대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꾸 부족한 부분을 하나님의 것에서 충당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니 주일에서 충당하려 하고, 물질이 없으니 헌금에서 빼고, 자녀들 대학 가야 하니 교회 가는 것을 양보하려 합니다. 이런 모습은 세상과 똑같은 논리로 살아가겠다는 심산에서 나온 것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의 삶을 그분이 책임지신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레위인과 제사장을 세우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영적인 레위 족속이요 제사장임을 깨닫고 우리의 선 자리에서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그분의 도우심만 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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