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0-18(목) : 정의와 공의
  • Administrator
    2018.10.17 22:35:43
  • 오늘의 말씀 : 아모스 5:18-27 찬송가: 366장(구 485장)
     
    18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25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중심 단어
     
    여호와의 날, 너희, 어둠, 정의, 공의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
    21절: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않으심
    22절: 번제나 소제를 받지 않으심/ 화목제도 돌아보지 않으심
    23절: 노랫소리를 그치라고 하심/ 비파 소리도 듣지 않으심
     
    도움말
     
    1. 식굿(26절): ‘증오’를 뜻한다. 앗수르 민족이 섬기던 목성(木星) 신이다.
    2. 기윤(26절):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이 섬긴 토성(土星) 신을 가리킨다. 전쟁을 주관하는 신이다.
     
    말씀묵상
     
    여호와의 날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날이 오기만 하면 모든 원수는 사라지고 큰 영광과 기쁨이 임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날을 사모하고 있었습니다(18절).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의 날에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고, 집으로 들어와서 벽에 손을 댔다가 뱀에게 물려 죽는 신세가 될 것입니다(19절). 선지자는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18절)라고 탄식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정의와 공의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근거는 자신들이 지금까지 유지해 온 종교적 행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드리는 절기나 성회, 번제나 소제를 모두 거부하시며 그들의 노랫소리마저도 시끄럽다고 하십니다(21-2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구하시는 것은 번제나 화목 제물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제물을 드리지 않았을 때도 하나님은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25절). 중요한 것은 오직 정의와 공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의와 공의는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 이뤄져야 할 원리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강 같이 흐르기’를 원하십니다(24절). 종교적 행위는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의롭고 공의에 따라 사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이름이 어떻게 불린다고 했습니까(27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정의와 공의를 유지하기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하나님은 행위보다 중심을 보십니다. 여러분이 의지하고 있었던 행위는 무엇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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