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15(수) : 여호사밧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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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21:37:29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20:1-13 찬송가: 368장(구 486장)
     
    1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7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중심 단어
     
    여호사밧, 여호와,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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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사밧의 기도
    3절: 온 백성에게 금식을 명령함
    6절: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찬양함
    7절: 하나님께서 땅을 주신 은혜의 역사를 기억함
    8-9절: 성전 언약을 의지함
    10-11절: 은혜를 잊은 침략자들을 고발함
    12절: 겸손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는 고백을 함
     
    도움말
     
    1. 새 뜰(5절): 솔로몬 성전에 딸려 있던 제사장의 뜰이다. 이곳이 ‘새 뜰’로 불린 이유는 아마도 여호사밧이 종교 개혁의 일환으로 새롭게 손봤기 때문일 것이다.
    2. 세일 산 사람(10절): 에서의 후손들인 에돔 족속 전체를 일컫는다.
    3. 주의 기업(11절): ‘소유, 상속’이라는 뜻이다.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허락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을 가리킨다.
     
    말씀묵상
     
    여호사밧의 기도
    여호사밧의 기도는 우리에게 기도의 모범을 보여 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찬양하는 것으로 기도를 시작합니다(6절). 그리고 과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기억합니다(7절). 이어 자신들이 지금 성전에 모여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솔로몬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상기합니다(8-9절, 대하 7:12-18). 그리고 자신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아룁니다. 즉 과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모압과 암몬을 공격하지 않았으나, 그들이 이 은혜를 잊어버리고 자신들을 침략한 것을 말씀드립니다(10-11절). 여호사밧은 이어서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12절)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기도를 맺습니다. 여호사밧의 기도는 찬양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기억, 감사, 언약의 확인, 구체적인 간구와 함께 하나님만을 겸손히 의지하는 기도였습니다.

    가장 큰 대비책
    큰 대적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다급한 상황에서 여호사밧이 우선순위로 삼은 것은 대책 회의가 아니라 기도였습니다(3절). 사실 기도는 때로 무기력하고 소극적인 대응인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도는 종종 어떤 대책보다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됩니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먼저 기도하십시오. 위기의 때에 가장 먼저 할 일은 기도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여호사밧의 기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여호사밧은 적군의 침략 소식에 가장 먼저 무엇을 했습니까(3-4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의지하며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온전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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