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04(토) : 소금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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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01:33:15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13:1-12 찬송가: 546장(구 399장
     
    1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2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3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4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6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7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8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9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0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1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중심 단어
     
    여로보암, 아비야, 여호와, 소금 언약
     
    주제별 목록 작성
     
    북이스라엘의 종교
    8절: 금송아지 신을 섬김
    9절: 아론 자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음
    11절: 여호와의 계명에서 벗어난 제사를 드림

    남유다의 종교
    5절: 다윗의 소금 언약을 계승하고 있음
    10절: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심/ 여호와를 섬기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있음
    11절: 여호와의 계명을 지켜 제사 드림
     
    도움말
     
    1. 스마라임 산(4절): ‘이중의 봉우리 산’이라는 뜻이다. 아라바에서 여리고 북쪽 6km 지점에 있다.
    2. 소금 언약(5절): ‘소금’이란 불변성과 지속성을 지닌 물질로, 그런 맥락에서 소금 언약은 영원불변한 언약임을 시사한다(민 18:19).
    3. 허무한 신들(9절): ‘신들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즉 인생에게 아무 영향도 끼칠 수 없는 허무한 존재요, 결국 멸망할 우상을 말한다.
     
    말씀묵상
     
    언약의 정통성을 계승한 남유다
    남유다의 왕 아비야는 북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노선을 벗어나 있는 반면, 자신의 왕조는 언약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북이스라엘의 사기를 꺾으려 했습니다(5-7절). 북이스라엘이 섬겼던 것은 여로보암이 그들을 위해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였습니다(8절).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아닌(출 3:14), “허무한 신”(9절)을 섬겼던 것입니다. 이와 함께 북이스라엘은 제사장의 정통성을 파괴했고(9절), 제사의 율법도 파괴했습니다(11절). 이와 대조적으로 남유다는 제사장과 제사의 정통성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선언했습니다(10-11절). 아비야가 이스라엘의 절반밖에 안 되는 병력으로도 전쟁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3절) 자신과 자신의 왕조가 참된 신이신 하나님을 올바른 방법으로 섬기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소금 언약
    아비야의 자신감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소금 언약”(5절)을 자신이 계승하고 있다는 확신에서 나왔습니다. 소금은 변하지 않고 썩지 않는다는 뜻이며, 결과적으로 영원한 것을 상징합니다. 아비야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이 르호보암과 자신의 때에 이르러서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북이스라엘을 압박했습니다. 아비야에게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승리하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자신도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 소금 언약은 우리에게도 큰 위로와 의지가 됩니다. 아브라함, 야곱, 다윗의 하나님께서 바로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종교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전쟁에 나가는 아비야가 북이스라엘을 압박하기 위해 내세운 명분은 무엇입니까(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소금 언약은 오늘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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