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13(월) : 예언의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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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2 21:09:17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18:23-34 찬송가: 342장(구 395장)
     
    23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하는지라 24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바로 그 날에 보리라 하더라 25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시장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6왕이 이같이 말하기를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난의 떡과 고난의 물을 먹게 하라 하셨나이다 하니 27미가야가 이르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된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고 또 이르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8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29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0아람 왕이 그의 병거 지휘관들에게 이미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한지라 31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추격을 그치고 돌아갔더라 33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중심 단어
     
    시드기야, 미가야, 이스라엘 왕, 여호와, 여호사밧, 도우시며, 죽었더라
     
    주제별 목록 작성
     
    이스라엘 왕 아합의 죽음
    25-26절: 미가야를 옥에 가둠
    28절: 예언을 무시하고 전쟁을 시작함
    29절: 변장을 하고 생명을 보존하려 함
    33절: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에 맞음
    34절: 전쟁터에서 죽음
     
    도움말
     
    1. 골방(24절): ‘방 안의 방’이라는 뜻으로, 은밀한 밀실이나 깊은 은신처를 말한다.
    2. 고난의 떡… 물(26절): 겨우 생존할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음식물을 뜻한다.
    3. 소리를 지르매(31절): 여기서는 ‘하나님께 부르짖다, 간절히 기도하다’라는 뜻이다.
    4. 무심코… 쏜지라(33절): 현상적으로는 우연히 일어난 일이나,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깃들어 있었다.
     
    말씀묵상
     
    하나님의 뜻의 분별
    “주의 영이 언제 나를 떠나서, 어느 길로 너에게 건너가서 말씀하시더냐?”(23절; 표준새번역). 시드기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영에 따라 예언했음을 강하게 변론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가야는 시드기야가 골방에 숨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24절). 시드기야와 미가야는 서로 자신이 하나님의 영에 따라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시드기야나 미가야의 입장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을 상대방이 인정하지 않거나, 전혀 다른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이 올 때, 우리는 먼저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언의 성취
    이스라엘 왕 아합은 참 선지자 미가야의 예언을 무시하고 그를 옥에 가둔 채, 전쟁터에 나갑니다(25-28절). 그곳에서 아합은 미가야의 예언을 불길하게 생각했든지, 아니면 단지 아람 군대의 직접적인 표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전략적인 이유에서였든지 변장을 합니다(29절). 그런데 왕의 복장을 한 채 전쟁에 참여한 여호사밧은 적들의 유일한 표적이 돼서(30절) 집중 공격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생명을 부지했습니다(31-32절). 반면, 변장을 하면서까지 목숨을 부지하려 했던 아합은 적군이 “무심코” 당긴 활이, 공교롭게도 갑옷의 이음매 부분을 파고들어 부상을 당하고 결국 죽게 됐습니다(33-34절). 이는 분명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심판이었고, 미가야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이스라엘 왕 아합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아합과 여호사밧은 전쟁의 결과 각각 어떻게 됐습니까(31-34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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