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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18.08.13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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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역대하 19:1-11 찬송가: 320장(구 350장) 1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들어가니라 2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이르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3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애고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을 찾음이니이다 하였더라 4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6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7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8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주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9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10어떤 성읍에 사는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어떤 송사든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리라 11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 중심 단어 여호사밧, 예후, 여호와, 재판관, 경외 주제별 목록 작성 재판관에게 주는 지침
6절: 재판할 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니 사람을 위하지 말고 여호와를 위해 하도록 잘 살피라
7절: 뇌물을 받지 않으시고, 의롭고 공평하게 판결하시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9절: 여호와를 경외하고 진실과 성심으로 행하라
10절: 모든 송사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 되지 않도록 경고하라도움말 1. 선견자(2절): ‘꿈, 이상 등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해독하는 자’라는 뜻이다. ‘예언자, 선지자’와 같은 개념으로 쓰였다.
2. 아세라 목상들을(3절): 페니키아와 수리아에서 가나안으로 유입된 여신상들이다. 다산과 풍요의 여신으로 음란하게 숭배됐다.
3. 브엘세바… 산지까지(4절): ‘브엘세바’는 헤브론 서남쪽에 위치한 유다의 최남단을, ‘에브라임 산지’는 팔레스타인의 중앙 산지로 유다에서는 최북단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표현은 ‘남유다 왕국 전역’을 지칭한다.말씀묵상 예후의 책망
선견자 예후는 여호사밧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2절). 이는 아합 왕과 연합하고, 군사 동맹을 맺어 함께 전쟁에 나간 일에 대한 책망이었습니다. 이제 여호사밧에게는 여호와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2절), 앞으로 묵상하게 될 본문을 통해 모압과 암몬 군대의 침략과 그의 사후 자녀들이 겪게 될 어려움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일시적인 이익이나 인간적인 정에 이끌려 악인과 손을 잡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건전하지 못한 가르침에 타협하거나, 악인과 연합하는 일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성경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이 복되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시 1:1).
재판관에게 주는 지침
여호사밧은 유다 전 지역을 순회하며 백성들을 여호와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오게 하도록 노력합니다(4절). 그는 성읍마다 재판관을 세우고(5절), 재판관들에게 지침을 줍니다. 재판할 때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니 사람을 위해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해 할 것인지 잘 살피라고 명령합니다(6절). 여호사밧은 재판이 하나님께 속한 일이며, 하나님께서 재판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계심을 알았기에 이런 지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재판관은 공평하게 판결하시는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하는 판결을 내려야만 합니다(7절). 따라서 부당한 재판을 열거나 불의한 판결을 내리는 행위는 모두 하나님 앞에 죄가 됩니다(10절).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하나님과 하나님의 원칙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재판관에게 주는 지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선견자 예후가 전쟁에서 돌아온 여호사밧을 비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2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여러분의 삶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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