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08(목) : 예루살렘의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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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7 23:34:44
  • 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25:1-21 찬송가: 487장(구 535장)
     
    1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3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4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5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6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7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8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9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0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11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12시위대장이 그 땅의 비천한 자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3갈대아 사람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 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 바다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4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으며 15시위대장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으로 만든 것이나 은으로 만든 것이나 모두 가져갔으며 16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가져갔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17그 한 기둥은 높이가 열여덟 규빗이요 그 꼭대기에 놋 머리가 있어 높이가 세 규빗이요 그 머리에 둘린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라 다른 기둥의 장식과 그물도 이와 같았더라 18시위대장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19또 성 중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한 사람과 또 성 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한 사람과 성 중에서 만난 바 백성 육십 명이라 20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1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중심 단어
     
    시드기야, 느부갓네살, 예루살렘, 끌고 갔더라
     
    주제별 목록 작성
     
    바벨론의 3차 침공
    6-7절: 시드기야의 눈앞에서 아들들을 죽임/ 그의 두 눈을 뺌
    9절: 예루살렘을 불살랐음
    10절: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음
    11절: 성 중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감
    13-16절: 성전 기물들을 취하여 감
    18-21절: 지도자들을 처형함
     
    도움말
     
    1. 느부사라단(8절): ‘느보는 자손을 주셨다’라는 뜻이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시위대장이었던 그는 예루살렘 성 함락과 포로 이송 등 군사 작전의 제반 책임을 맡은 자였다(렘 52:12-30).
    2. 비천한 자(12절): ‘심신이 약한 사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특히 자력으로 회생할 수 없는 사람들을 암시한다.
     
    말씀묵상
     
    시드기야의 최후
    북이스라엘이 멸망된 후 약 140년이 지나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맙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1년 7개월 동안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으므로 성에는 식량이 떨어졌고 백성들은 심한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3절). 이때 갈대아 사람이 성벽을 파괴하고 성 안으로 침입하자, 시드기야는 호위병을 거느리고 아라바 길로 도망쳤습니다(4절). 하지만 이내 따라잡힌 시드기야는 자신의 눈앞에서 아들들의 죽음을 바라보고 실명을 당하는 고통을 받게 됩니다(6-7절). 이것은 에스겔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습니다(겔 12:13). 이로 인해 시드기야는 유다의 가장 비참하고 굴욕적인 왕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의 함락
    예루살렘 성의 완전한 파괴는 바벨론 왕의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갈대아의 군사를 거느리고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을 바벨론으로 가져갔습니다(13-16절). 뿐만 아니라 유다의 대제사장을 비롯한 정부 관리들을 학살했습니다(18-21절). 이 때문에 유다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 유다는 나라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이미 경고된 예언의 성취이기도 합니다(사 20:6; 렘 27:19-22). 하나님을 위해 정성 들여 건축한 성전도 이스라엘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 못했습니다. 오직 지도자와 백성들의 순종과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만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영한 보호와 안전을 기대한다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바벨론의 3차 침공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바벨론 왕을 배반한 시드기야는 어떤 결과를 맞이합니까(5-7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하나님의 말씀을 늘 생각하고 잘 지키기 위해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이 위기를 맞을 때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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