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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16.12.06 2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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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24:1-20 찬송가: 261장(구 195장) 1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2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5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점령하였음이더라 8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9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13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그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과 내시들과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6또 용사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곧 용감하여 싸움을 할 만한 모든 자들을 바벨론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7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18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19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20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중심 단어 여호야김, 느부갓네살, 여호와, 멸하려, 죄, 여호와의 성전 주제별 목록 작성 바벨론의 2차 침공
12절: 남유다의 왕과 왕족과 관리들을 포로로 잡아감
13절: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취하거나 파괴함
14절: 비천한 자 외에는 모두 포로로 잡아감도움말 1. 느부갓네살(1절): 신바벨론 제국의 창시자인 나보폴라살의 아들이다. 갈그미스에서 애굽의 바로 느고를 무찌르고(B.C. 605년), 반역하는 예루살렘을 패망시킨 뒤 포로를 바벨론으로 잡아갔다. 국내적으로는 관제를 정비하고 각종 건설에 힘썼다.
2. 갈대아(2절): 바벨론과 페르시아 만 사이에 살던 아람족 일파다. 앗수르 때에 칼두라는 소국이었다가, B.C. 626년 신바벨론 제국을 세워 앗수르를 멸하고 바사에 망하기까지 메소보다미아 전역을 통치했다. 성경에 갈대아인이란 신바벨론 백성을 뜻한다. 그들은 말둑 신을 섬겼다.말씀묵상 바벨론의 1차 침공
남유다 왕 여호야김은 3년 동안 느부갓네살의 지배를 받았으나, 느부갓네살이 애굽과 싸워 피해를 입게 되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1절). 이에 느부갓네살은 갈대아, 아람, 모압, 암몬의 연합군을 이끌고 유다를 공격합니다. 유다의 멸망에 대해서는 일찍이 하나님이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예언하셨던 그대로였습니다. 이때 여호야김을 비롯하여 많은 백성이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 갔습니다. 선지자들의 계속된 경고를 무시하는 유다 백성을 하나님이 이방 군대를 동원하여 징계하신 것입니다. 열방의 제사장 나라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난 유다는 결국 나라의 미래가 위태로운 상황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의 2차 침공
여호야긴이 18세에 부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지 3개월 만에 바벨론의 2차 침공으로 예루살렘은 포위당하고 맙니다. 이에 여호야긴은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항복합니다(12절). 느부갓네살 왕은 여호야긴을 비롯하여 비천한 자를 제외한 모든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고,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탈취하고 금 그릇을 다 파괴했습니다(13절). 여호야긴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된 시드기야 역시 위태롭기는 매한가지였습니다. 그는 예레미야의 경고(렘 34장)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을 배반하는 잘못을 저질러 멸망을 앞당겼습니다(20절). 이 모든 일은 백성과 왕의 죄에 대한 심판의 결과이자 선지자들이 거듭 예언한 경고의 성취였습니다.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바벨론의 2차 침공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남유다가 바벨론 연합군의 공격을 받게 된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2-4절, 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여 받았던 책망은 무엇입니까? 이후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가까이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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