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05(월) : 회복되는 말씀의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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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5 03:22:56
  • 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23:15-25 찬송가: 288장(구 204장)
     
    15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하니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하니라 18이르되 그대로 두고 그의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21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중심 단어
     
    산당, 불살랐더라, 요시야, 하나님의 사람,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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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되는 말씀의 권위
    16절: 하나님의 사람이 전했던 여호와의 말씀대로 성취됨
    21절: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지켜야 함
    24절: 언약책의 율법을 다 이루기 위해 요시야가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함
    25절: 모세의 모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음
     
    도움말
     
    1. 해골을… 불살라(16절): 해골은 부정한 것으로, 이것을 우상의 제단에 태움으로써 우상을 심판하고 우상의 허구성을 드러내며 우상 숭배자의 비극적 결말을 경고했다.
    2. 유월절을 지키라(21절): 이 명령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역사에서 어떤 분(해방자, 구원과 은혜의 주)이신지를 깨닫게 하고, 언약 백성으로서의 그들의 존재를 확인시키기 위해서다.
    3. 드라빔(24절): 일종의 가정 수호신으로, 사람 형상을 한 우상이다.
     
    말씀묵상
     
    벧엘의 개혁
    요시야는 남유다에서 모든 우상 숭배의 잔재를 제거하고 이제 벧엘로 향합니다(15절). 벧엘은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여로보암 때부터 우상 숭배의 중심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 후에도 이곳에 이주한 이방 백성들의 혼합 종교로 인해 성읍은 영적으로 몹시 혼잡해져 있었습니다. 요시야는 우상 숭배의 근원지인 벧엘에서 종교개혁을 단행함으로써 유다에 다시 우상이 유입될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했습니다. 이때 요시야가 우상들을 모두 불사르는 과정에서 한 선지자의 무덤이 발견됩니다(17절). 이를 통해 300여 년 전에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예언된 말씀이 그대로 성취됨을 알 수 있습니다(왕상 13:2). 영적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변함없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유월절의 준수
    해마다 니산월 14일 저녁이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장자들을 살려 주신 것을 자녀들에게 상기시키며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요시야는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이 절기를 지켰습니다(21-23절). 요시야 시대처럼 유월절을 성대하게 치른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요시야의 대대적인 개혁은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성전 파괴라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명령을 유보할 수 없었습니다. 수백 년의 역사를 통해 저질러진 우상 숭배의 죄는 너무도 컸으며 이미 많은 회개의 기회들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회복되는 말씀의 권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어떤 평가를 받습니까(2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의 신앙생활에서 제거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요시야가 철저히 우상 타파하는 모습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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