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25(금) : 앗수르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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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23:17:29
  • 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18:17-37 찬송가: 360장(구 402장)
     
    17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 18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19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20네가 싸울 만한 계교와 용력이 있다고 한다마는 이는 입에 붙은 말 뿐이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였느냐 21이제 네가 너를 위하여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의 손에 찔려 들어갈지라 애굽의 왕 바로는 그에게 의뢰하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22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23청하건대 이제 너는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네가 만일 말을 탈 사람을 낼 수 있다면 나는 네게 말 이천 마리를 주리라 24네가 어찌 내 주의 신하 중 지극히 작은 지휘관 한 사람인들 물리치며 애굽을 의뢰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을 듯하냐 25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 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 26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알아듣겠사오니 청하건대 아람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서 유다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마옵소서 27랍사게가 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28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말로 크게 소리 질러 불러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29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그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30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31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32내가 장차 와서 너희를 한 지방으로 옮기리니 그 곳은 너희 본토와 같은 지방 곧 곡식과 포도주가 있는 지방이요 떡과 포도원이 있는 지방이요 기름 나는 감람과 꿀이 있는 지방이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히스기야에게 듣지 말라 33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34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35민족의 모든 신들 중에 누가 그의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36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37이에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 내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하니라
     
    중심 단어
     
    앗수르 왕, 랍사게, 반역하였느냐, 여호와
     
    주제별 목록 작성
     
    랍사게의 주장
    21절: 애굽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고 위험한 짓임
    22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결정임
    23-24절: 군사적인 체제와 조직을 의뢰하는 일은 가소로운 일임
    25절: 앗수르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라는 사명을 하나님께 받음
     
    도움말
     
    1. 윗못 수도(17절): 일명 ‘윗 기혼 샘’이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침공에 대비해 성 밖 기혼 샘에서 예루살렘 성 안의 실로암까지 긴 터널을 파서 수로를 만들었다.
    2. 아람 말(26절): 당시 중근동의 국제 통용어였으나, 일반 남유다인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랍사게는 이 통용어 대신 ‘유다 방언’을 사용하여 유다 백성들의 심리를 흔들어 놓으려 했다.
     
    말씀묵상
     
    첫 번째 위협
    앗수르의 협상 사신들은 이제 남유다 고위 관리들과 대면합니다(17-18절). 그들은 앗수르 왕의 말을 전하면서 유다의 관리들을 갖은 비난과 조롱으로 모독했습니다(19-21절). 랍사게는 단순한 사신이 아닌 선동가이자 외교적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협상가였습니다. 그의 목표는 유다의 사회적 계급과 계층을 분열시켜 유다 왕실과 백성들의 저항 의지를 약화시킴으로 유혈 전쟁 없이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그들은 애굽을 “상한 갈대 지팡이”(21절)에 비유하면서 유다가 애굽에 의지하려는 것을 조롱했습니다. 심지어 히스기야가 산당과 제단을 제거하고 애굽을 의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유다를 치라고 명령하셨다고 말하며 망령되이 하나님을 내세웠습니다(25절).

    두 번째 위협
    유다 중신들은 랍사게에게 이 위협의 말을 백성들에게는 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합니다(26절). 그러나 랍사게는 오히려 크게 소리 질러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그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28-29절) 하고 말하며 백성들의 사기를 꺾으려고 했습니다. 랍사게는 그 어떤 것도 앗수르 제국의 강력한 군대와 능력에 맞설 수 없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지만, 성경은 분명히 예루살렘이 앗수르에 함락되지 않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사 37:36).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랍사게의 주장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산헤립이 내세운 남유다 침략의 정당성은 무엇입니까(2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조롱할 때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

    2. 여러분을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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