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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2020.09.24 0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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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은 천하와도 바꾸지 않는다 **[ 名言의 故事와 出典 ] [指導者의 要諦]
할배 2020. 9. 15. 13:53<목숨은 천하와도 바꾸지 않는다>
^^초나라 남쪽에 있는 여수라는 강에서는 사금[砂金]이] 나오는데그것을 훔치는 자가 많았다. 그래서 금을 훔치는 자에 대한 금제[禁制]를 만들어체포[逮捕]되면 곧 시장에 끌고 나가 공개[公開] 처형[處刑을 했는데도역시 훔치는 자가 많았기 때문에이 번에는 처형[處刑]된 시체[屍體]를 강물에 버려강물이 막히게 될 형편이 되었는데도 도둑은 그칠 줄 몰랐다.
시장에서 공개 처형하는 것처럼 무서운 처벌[處罰]이 없는데도도둑이 그치지 않은 것은 도둑질을 하여도반드시 체포[逮捕]된다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여기 한 사람이 있어그에게「너에게 천하를 줄 것이니 대신 네 목을 내놔라」라고 한다면아무리 우매[愚昧]한 자라도 천하를 받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천하를 차지한다는 것은 이익 중에서 가장 큰 이익이다.그런데도 받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도둑질을 하여도반드시 체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록 체포되면 공개 처단을 당한다는 것을 알면서도금을 훔치는 것이다.그러나 반드시 죽음을 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천하도 받으려 하지는 않는 것이다.荊南之地, 麗水之中生金, 人多竊釆金。
釆金之禁: 得而輒辜磔於巿。
甚衆, 壅離其水也, 而人竊金不止。
夫罪莫重辜磔於巿, 猶不止者, 不必得也。
故今有於此, 曰: " 予汝天下而殺汝身。
" 庸人不爲也。 夫有天下, 大利也, 猶不爲者, 知必死。
故不必得也, 則雖辜磔, 竊金不止; 知必死, 則天下不爲也。
－ 韓非子 第30篇 內儲說(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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