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千里眼]** [기타]
  • 할배
    2018.11.12 16:24:13
  •  

     

     

     

    名言의 出典과 故事

     

     

    ~^^양일[楊逸]은 목민관[牧民官]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했습니다 .정치의 근본을 백성에게 두고,백성을 위한 정치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천리안[千里眼]***
    SIYOO CHUNG
    ...

     

    천리안[千里眼]이란

    천리를 내다보는 눈이란 뜻으로

     

    사물을 예견할 수 있는 통창력[洞察力]과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위서[魏書]

    양일전[楊逸傳]에서 비롯합니다

     

     

    북위北魏] 말경 광주[光州] 태수로 부임[赴任]한

    양일[楊逸]은 목민관[牧民官]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했습니다

    정치의 근본을 백성에 두고

    주[州]정치에 심혈을 기울렸음으로

    그 주에 사는 사람들은

     

    태수께서는 낮에는 식사하시는 것도 잊으시고 ~

    밤에는 잠도 자지 않으신 채 ~ 일에만 전념 하고

    계신다 ~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병사들이 전쟁에 나갈 [出征]때에는

    풍우를 무릅쓰고 반드시 전송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 였습니다

     

     

    어느 해에 전란이 겹쳐

    기근[饑饉]이 닥쳐 왔습니다

    각처에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속출했습니다

    이때 양일[楊逸]은 식량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를 열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양식을 골고루 나누어 주고자 했습니다

     

    부하인 한 관원이 중앙 정부의 의향을 알아본 후에

    나누어 주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

    진언했습니다

     

     

    양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라의 근본이 되는 것은 백성들이다

    그 백성들의 명을 잇는 것은 식량인즉

    백성들을 굶주리게 해서는 안 된다

    창고를 활짝 열고

    백성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도록 하여라

    만약 이 일이 죄가 된다면

    내가 달갑게 벌을 받겠다

     

     

    이리하여 식량을 골고루 배급하고

    노인이나 병약자에게 밥을 지어 먹게 했습니다

     

     

    양일은 이와 같은 선정[善政]으로

    뇌물[賂物]수수의 관행과

    부정부폐[不正腐敗] 일소[一掃]에 성공 했습니다

     

    광주[光州] 사람들의 말은

    한결 같았습니다

    양태수는 천리를 내다보는 눈을 가지고 있으니

    어찌 속일 수가 있겠습니까 ?.[楊使君有千里眼 那可欺之]

     

    양일[楊逸]은 여러 경로를 통해

    부하들의 부조리[不條理]를 샅샅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부하들은 감히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취할 엄두조차 낼 수가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양일[楊逸]이 32세의 젊은나이로

    정쟁[ 政爭]에 희생[犧牲]되자

    고을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哀悼]했습니다

     

     

     

     

    參考

     

    尋除吏部郎中,出為平西將軍、南秦州刺史,

    加散騎常侍。時年二十九,于時方伯之少未有先之者。

    仍以路阻不行,改除平東將軍、光州刺史。

    逸折節綏撫,乃心民務,或日昃不食,夜分不寢。

    至於兵人從役,必親自送之,或風日之中,

    雨雪之下,人不堪其勞,逸曾無倦色。

    又法令嚴明,寬猛相濟,於是合境肅然,莫敢干犯。

    時災儉連歲,人多餓死,逸欲以倉粟賑給,而所司懼罪不敢。

    逸曰:「國以人為本,人以食為命,百姓不足,君孰與足?

    假令以此獲戾,吾所甘心。」遂出粟,然後申表。

    右僕射元羅以下謂公儲難闕,並執不許。

    尚書令、臨淮王彧以為宜貸二萬。詔聽二萬。

    逸既出粟之後,其老小殘疾不能自存活者,

    又於州門煮粥飯之,將死而得濟者以萬數。

    帝聞而善之。逸為政愛人,尤憎豪猾,廣設耳目。

    其兵吏出使下邑,皆自持糧,人或為設食者,雖在暗室,

    終不進,咸言「楊使君有千里眼,那可欺之」。在州政績尤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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