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files/attach/images/b_free.png)
-
할배2017.04.21 12:23:53
-
名言의 出典과 故事
*호접지몽[胡蝶之夢]*
SIYOO CHUNG
호접지몽[胡蝶之夢]이란
장자[莊子]가 꿈에 나비가 되었을 때
얼마나 즐거웠든지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구별을 하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피 아[彼 我]의 구별을 잊고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에 몰입한
것을 비유해서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하여
밀 하기도 합니다이 말의 出典은
장자[莊子]재물편[齊物篇]에서 비롯합니다언제였는지 나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습니다
날개를 사뿐 사뿐 흐느적거리며 꽃향기 그윽한
풀밭을 날아다녔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든지 정녕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가늠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온전한 나비였을 뿐입니다
조금 뒤에 문득 깨어보니 분명 나 [莊周]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나 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지
나비가 꿈에 나 莊周가 되었는지
나는 알 수가 없습니다
나 莊周와 나비는 반드시 구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사물의 변화라고 하며 현상계에 있어서
가상[假像]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昔者莊周夢爲胡蝶 翔翔然胡蝶也
自喩適志與 不知周也 俄然覺
則 然周也 不知周之夢爲胡蝶與
胡蝶之 夢爲周與 周與胡蝶
則必有分矣 此之爲物化
속인은 꿈과 현실과 나와 나비를 구분하지만
참된 도를 터득하면 피차의 구별이 없고 모든
것이 하나[만물일체]로 통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시[是]와 비[非] 가[可]와 불가[不可]
미[美]와 추[醜] 대소[大小] 심천[深淺]등 모든
가치의 대립이 하나로 보이게 되고 물아[物我]의
구별이 없고 꿈도 현실이요 현실도 꿈과 같아서
인간도 나비로 물화[物化]가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그러므로 이와 같은 경지에 도달해야만 참된
우주의 신비 실존[實存]의 진리 참된 도를 터득 할
수 있는 것이라 했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아이디
| |
---|---|---|---|---|
140 | 기타 | siyoochung | 2018.11.01 | |
139 | 기타 | siyoochung | 2018.11.01 | |
138 | 기타 | siyoochung | 2017.10.25 | |
137 | 기타 | siyoochung | 2016.04.10 | |
136 | 기타 | siyoochung | 2018.03.17 | |
135 | 기타 | siyoochung | 2017.12.29 | |
134 | 기타 | siyoochung | 2017.10.19 | |
133 | 기타 | siyoochung | 2017.09.19 | |
132 | 기타 | siyoochung | 2016.12.14 | |
131 | 기타 | siyoochung | 2017.08.26 | |
130 | 기타 | siyoochung | 2017.08.29 | |
129 | 기타 | siyoochung | 2017.06.14 | |
128 | 기타 | siyoochung | 2017.08.09 | |
127 | 기타 | siyoochung | 2017.07.19 | |
126 | 기타 | siyoochung | 2017.07.07 | |
125 | 기타 | siyoochung | 2017.06.03 | |
124 | 기타 | siyoochung | 2017.05.09 | |
123 | 기타 | siyoochung | 2017.05.01 | |
√ | 기타 | siyoochung | 2017.04.21 | |
121 | 기타 | siyoochung | 2017.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