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12월 8일(금) :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 Administrator
    2023.12.08 07:29:57
  • [찰스 스펄전의 아침 묵상]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요한계시록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우리는 오늘의 본문이 칭의를 가리킨다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다니리니.” 즉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의롭다는 의식을 끊임없이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가 자기에게 전가되었다는 것, 그로 인해 자신이 깨끗이 씻겨 방금 떨어진 눈송이보다 더 희어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은 기쁨 및 즐거움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 가운데서 흰 옷은 휴일에 입는 옷이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은 항상 환한 얼굴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솔로몬이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전 9:7-8)라고 말했을 때, 무슨 뜻에서 그렇게 말했는지 이해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용납한 사람은 기쁨과 즐거움의 흰 옷을 입고 주 예수님과 달콤한 교제를 나누며 거닐 것입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비참해 하며 애통해 합니까? 그것은 너무 많은 성도들이 죄와 잘못으로 자기 옷을 더럽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기쁨과 주 예수님과의 편안한 교제를 상실하게 된 그들이 여기 이 땅에서 흰 옷을 입고 걷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이 약속은 또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흰 옷을 입고 거니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은 흰 옷 입은 무리들이 지극히 높으신 분께 영원토록 쉬지 않고 할렐루야를 부르는 저 천국에 가서도 분명히 흰 옷을 입고 걸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기쁨,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행복,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지복, 우리의 모든 소원을 초월하는 축복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길에서 더럽히지 않은 자들”은 모두 이것을 갖되 자신의 공로나 선행이 아닌 은혜로 말미암아 이것을 갖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그들을 “합당하게“ 만드셨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흰 옷을 입고 거닐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거닐며 생명수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1449 Administrator 2023.12.12
1448 Administrator 2023.12.11
1447 Administrator 2023.12.09
Administrator 2023.12.08
1445 Administrator 2023.12.07
1444 Administrator 2023.12.06
1443 Administrator 2023.12.05
1442 Administrator 2023.12.04
1441 Administrator 2023.12.02
1440 Administrator 2023.12.01
1439 Administrator 2023.11.30
1438 Administrator 2023.11.29
1437 Administrator 2023.11.28
1436 Administrator 2023.11.27
1435 Administrator 2023.11.25
1434 Administrator 2023.11.24
1433 Administrator 2023.11.23
1432 Administrator 2023.11.22
1431 Administrator 2023.11.21
1430 Administrator 2023.11.20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