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9월 19일(화) : 자유를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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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13:58:50
  • [찰스 스펄전의 아침 묵상]

     

    “자유를 주셨으니”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이 “자유” 때문에 우리는 천국 책인 성경의 약속들을 얼마든지 우리 것으로 주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 여러분을 위해 뽑은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사 43:2). 여러분은 이 약속의 말씀을 여러분의 것으로 주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 또 다른 구절이 있습니다.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사 54:10). 이 약속도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의 식탁에 얼마든지 와서 앉아도 좋다고 초대받은 손님입니다. 성경은 한없는 은혜의 창고들로 가득 차 있는 보고입니다. 성경은 천국 은행입니다. 여러분은 그 은행에서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빼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 누가 제지하거나 방해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믿음으로 오십시오.

    이 모든 언약의 축복에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경 속에 있는 약속의 말씀 중 여러분의 것으로 주장할 수 없는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 큰 환난에 빠져 있습니까? 이 자유로 위로를 받으십시오. 고난과 곤경의 파도 한가운데서 고통당하고 계십니까? 이 자유를 통해 힘을 얻으십시오. 슬픔이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습니까? 이 자유로 위로를 삼으십시오. 성경은 여러분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내 주는 표시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든지 이것을 받아 누릴 자유가 있으며 은혜의 보좌에도 자유로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하나님 아버지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성도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우리의 소원이 무엇이든, 우리의 어려움이 무엇이든, 우리의 부족함이 무엇이든, 그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죄를 졌든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용서를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용서해 주실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 간청하면 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캄캄한 한밤중이든 뜨거운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대낮이든-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오 성도 여러분, 이 권리를 행사하십시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이 특권을 누리며 사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보물을-그것이 지혜든, 의든, 성화든, 구속이든-모두 다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필요로 하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그리스도 안에는 여러분에게 공급해 줄 것이 충분히 있을 뿐 아니라 그 모든 것이 실은 여러분을 위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 여러분은 지금 얼마나 엄청난 자유를 누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죄로부터의 자유, 약속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유, 은혜의 보좌에 나아갈 수 있는 자유, 그리고 마침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유!

    이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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