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10(목) : 그리스도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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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22:10:39
  • 오늘의 말씀 : 갈라디아서 2:11-21 찬송가: 288장(구 204장)
     
    11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5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중심 단어
     
    게바, 책망, 외식, 의롭게, 율법
     
    주제별 목록 작성
     
    바울
    11, 14절: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않은 것으로 게바를 책망함
    19절: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고 율법에 대하여 죽음
    20절: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 이후로 자신의 삶이 아니라 오직 그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을 살았음/ 그를 사랑하사 그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았음
     
    도움말
     
    1. 게바(11절): ‘반석’이라는 뜻의 아람어로, 헬라어로는 사도 베드로를 가리키며 히브리 이름은 시몬이다.
    2. 의롭게 되려(17절): 흠이 없는 완전무결한 상태가 아니라, 비록 흠은 있지만 흠이 없는 것으로 인정(선언)받은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이며 율법의 행위와 대조된다.
    3. 육체 가운데 사는 것(20절): 새로운 세계에서의 영원한 삶과 대조되는 현세의 삶, 혹은 현세적인 존재로서의 인간 실존의 한계성을 나타내는 말이다(빌 1:22).
     
    말씀묵상
     
    내면의 성결
    할례에 대한 교훈이 ‘내면과 외면’이라는 대조적인 구도로 해석된 것과 마찬가지로, 식사법에 관한 교훈도 ‘안과 밖’, ‘속과 겉’이라는 대조적인 표현을 통해 교훈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내적인 성결’의 중요성을 교훈한 것입니다. 바울은 게바, 즉 베드로가 안디옥에 왔을 때 그를 책망했다고 말합니다(11절). 그것은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할례자들이 오자 그들을 두려워해서 피했던 일 때문이었습니다(12절). 이런 베드로의 외식하는 행동은 다른 유대인들과 바나바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13절). 이 일로 바울은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않는 베드로의 모습을 책망했습니다(14절).

    그리스도인의 삶
    바울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16절). 이는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19절)는 바울의 고백으로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오직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을 살며 그분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산다는 고백을 합니다(20절). 진정으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표면적인 신앙 고백이나 종교 활동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내면화된 ‘믿음’과 성품화된 ‘성결’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바울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바울은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고백합니까(20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마음을 성결하게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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