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26(금) : 불평하는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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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20:37:38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11:1-15 찬송가: 278장(구 336장)
     
    1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4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10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2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13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15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중심 단어
     
    여호와, 백성, 원망, 진노, 불, 모세, 다베라, 탐욕, 만나
     
    주제별 목록 작성
     
    백성들의 불평
    1절: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함
    4절: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자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불평함
    6절: 이제 기력이 다하여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함
     
    도움말
     
    1. 여호와의 불(1절):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의 불로, 불 기둥에서 분출된 초자연적인 불이다.
    2. 다베라(3절): ‘불에 탄 곳’이라는 뜻이다. 시내 산에서 3일 거리로, 아라비아 사막의 한 곳이다.
    3. 만나(6절):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 중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했었던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이다.
     
    말씀묵상
     
    불평하는 백성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악한 말로 원망했습니다(1절). 그들은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를 하찮게 여겼습니다(6절). 그러나 만나는 그들이 40년의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그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완전하게 공급해 준 음식이었습니다. 게다가 만나는 영양뿐만 아니라 기름 섞은 과자 맛이 나는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8절).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하찮게 여기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않으면, 이내 불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의 회의
    모세는 계속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으로 인해 자신의 사명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는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11절)라고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스러운 심정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백성들의 말에 회의를 느낄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원망이 정당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실질적으로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모세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때로 우리는 사람의 말에 지나치게 집중해서 정작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곤 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하게 상처를 받거나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며,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백성들의 불평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광야 생활 중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만나는 무엇을 의미합니까(7-8절, 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감사하지 않고 불평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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