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15(월) : 혀를 다스리는 지혜
  • Administrator
    2017.05.14 22:06:28
  • 오늘의 말씀 : 야고보서 3:1-18 찬송가: 425장(구 217장)
     
    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중심 단어
     
    실수, 말, 혀, 불, 찬송, 저주, 지혜, 온유함, 화평, 의의 열매
     
    주제별 목록 작성
     
    혀의 성격
    5절: 작은 지체이나 큰 것을 자랑함
    6절: 혀는 불, 불의의 세계임/ 온 몸을 더럽힘/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름/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남
    8절: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음/ 쉬지 않는 악임/ 죽이는 독이 가득함
     
    도움말
     
    1. 선생(1절): 원래는 율법 선생을 가리켰으나, 초대 교회에서는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를 지칭한다.
    2. 온전한(2절): ‘목표에 도달한, 충분히 달성한’이라는 뜻이다. 모자람 없이 성숙하고 완결한 상태로, 자기 몸(특히 혀)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을 그렇게 부르고 있다.
    3. 지혜(13절): 만물의 근원을 밝히는 헬라 철학으로, 일반적으로 세상 학문을 연구하는 지혜를 뜻한다.
     
    말씀묵상
     
    혀를 다스리는 지혜
    작은 불씨 하나에 큰불이 일어나는 것처럼, 혀는 작지만 큰 것을 자랑합니다(5절). 온몸을 더럽히기도 하며 ‘삶의 수레바퀴’, 곧 인생 전체를 불사르기도 합니다(6절).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 같은 것이 있느니라”(잠 16:27). 이처럼 혀는 엄청난 파괴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2절). 온전한 신앙의 인격을 세우기 위해서는 혀를 통제하고 길들여야 합니다. 한 우물이 단물과 쓴 물을 동시에 낼 수 없듯이,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를 낼 수 없습니다(9-11절). 그러나 혀의 통제는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며, 오직 성령의 열매인 절제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전히 성령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
    지식과 지혜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지식은 아는 것이지만, 지혜는 그것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가 어디서부터 왔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성품이 결정됩니다. 이에 대해 야고보는 세상적인 지혜와 위로부터 내려온 지혜를 언급합니다. 세상적인 지혜의 근원은 정욕이며 이는 사탄의 것입니다. 이것은 시기와 다툼을 만들어 내고 악한 일을 합니다(15-16절). 반면에 위로부터, 곧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는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18절). 따라서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환난과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지혜로 이겨 내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혀의 성격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세상적인 지혜와 위로부터 내려온 지혜는 각각 어떻게 다릅니까(14-18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의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여러분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의 혀가 성령의 다스림에 의해 길들여지도록 기도하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댓글 0 ...

http://bkpc.us/xe/board_qt/3591
번호
제목
닉네임
460 Administrator 2017.05.26
459 Administrator 2017.05.25
458 Administrator 2017.05.24
457 Administrator 2017.05.23
456 Administrator 2017.05.22
455 Administrator 2017.05.21
454 Administrator 2017.05.20
453 Administrator 2017.05.20
452 Administrator 2017.05.18
451 Administrator 2017.05.17
450 Administrator 2017.05.16
449 Administrator 2017.05.15
Administrator 2017.05.14
447 Administrator 2017.05.13
446 Administrator 2017.05.13
445 Administrator 2017.05.12
444 Administrator 2017.05.10
443 Administrator 2017.05.09
442 Administrator 2017.05.08
441 Administrator 2017.05.08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