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25(목) : 시내 광야를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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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22:13:15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10:11-36 찬송가: 430장(구 456장)
     
    11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3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14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15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이끌었고 16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이끌었더라 17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으며 18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출발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이끌었고 19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이끌었고 20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이끌었더라 21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22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23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이끌었고 24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이끌었더라 25다음으로 단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영의 마지막 진영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이끌었고 26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이끌었고 27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이끌었더라 28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29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30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31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32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3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중심 단어
     
    구름, 성막, 광야, 행진, 이끌었고, 언약궤
     
    주제별 목록 작성
     
    행진
    13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함
    14절: 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진영별로 행진함
    17절: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함
    18절: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출발함
    21절: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함
    22절: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함
     
    도움말
     
    1. 바란 광야(12절): ‘바란’은 장식품을 뜻한다. 시내 반도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지대다.
    2. 호밥(29절): ‘사랑하는 자’라는 뜻으로, 모세의 처남(십보라의 오빠)이다.
    3. 여호와의 산(33절): 시내(호렙) 산을 가리킨다.
     
    말씀묵상
     
    하나님의 뜻을 따라 떠남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들어갈 땅을 지척에 두고 거의 1년 가까이 한곳에 머물렀습니다. 시내 산에서의 1년은 이스라엘 전 역사 가운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중대한 시기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기간에 하나님과 시내 산 언약을 체결하고 율법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막을 완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를 하나의 군대 조직으로 개편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하나님의 군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면,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유지하지 못하고 모두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세상적인 시각으로 볼 때 어리석고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가장 지혜롭고 성공적인 삶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라 떠남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 진영별로 행진했습니다(14절). 행군의 선두를 맡는다는 것은 참으로 명예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다 자손이 이처럼 행군의 선두를 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야곱의 예언(창 49:8-10)대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서 가장 강력한 지파로 성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강력한 유다 자손의 군대보다도 앞서야 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언약궤입니다(33절). 유다 지파가 아무리 강력한 지파였을지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즉 언약궤 없이는 결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행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시내 광야에서 출발한 구름이 머문 곳은 어디입니까(12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어떤 기준에 따라 움직이고 행동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 우선적으로 두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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