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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16.11.23 0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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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열왕기하 17:27-41 찬송가: 420장(구 212장) 27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 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28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29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0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31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32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34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중심 단어 앗수르 왕, 제사장, 여호와, 경외하고, 자기의 신들, 섬겼더라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과 맺은 언약
35절: 다른 신을 경외하거나 경배하지 말 것/ 다른 신을 섬기거나 제사하지 말 것
36절: 여호와만 경외하고 예배하며 제사할 것
37절: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신 율례, 법도, 율법, 계명을 영원히 지켜 행할 것/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 것
38절: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 것/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 것
39절: 오직 하나님만 경외할 것도움말 1. 여호와도 경외하고(33절): ‘여호와를 섬겼다’는 뜻이나 우상과 함께 섬겼으므로, 엄밀히 따져 유일신 여호와께 큰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2. 편 팔(36절): ‘팔’은 성경 문학적으로 ‘능력, 힘, 활동, 역사’를 상징한다. 특히 ‘편 팔’이란 ‘역동적인 역사, 효과적인 간섭’을 의미한다.말씀묵상 사마리아의 혼합 종교
하나님의 경고에 앗수르 왕은 북이스라엘 포로 중에서 제사장 한 사람을 보내어 여호와를 경배하는 도를 가르치게 했습니다(27절). 그러나 사마리아의 새 거주민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동시에 각자 자신의 신들도 섬기며 혼합주의적 다신론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33절). 따라서 이방인들이 여호와를 경외했다는 말은 유일신 하나님을 알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경배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 신 중 하나로 섬겼다는 의미입니다. 뿐만 아니라 혼합된 여호와 종교가 널리 보급되자 그들은 더 많은 제사장을 필요로 했고, 급기야 임의대로 자기들 중에서 제사장을 뽑아 제사를 드리게 했습니다(32절). 이것은 명백히 율법을 위반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레위 자손 가운데서 제사장을 택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민 4장).
이스라엘의 배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은 하나님만을 섬기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말며, 율법을 지키라는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언약을 어겼습니다. 그들은 참되신 하나님과 거짓 신을 구분하지 못했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면서 자자손손이 악습을 끊지 못한 채 살았습니다. 본문에는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이라는 말이 34절과 37절에서, 그리고 “언약”이라는 단어가 35절과 38절에서 각각 2번씩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왕기 저자는 이 반복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단 한 분 하나님 외에는 어떤 것도 경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사마리아의 혼합 종교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습니까(30-33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오늘날의 세속 문화에 물들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 외에 섬기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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