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files/attach/images/b_free.png)
-
할배2017.02.06 21:14:16
-
<<名言의 出典과 故事>>
*跼蹐(국척) *
siyoo Chung
국척(跼蹐)이라는 말은
국천척지(跼天蹐地)의 준말로
하늘이 높은데도 머리가 부딪칠까
두려워 등을 구부려 걷고
땅이 두터운데도
꺼질까 두려워
발끋으로 조심스럽게 디디며
걷는다는 뜻으로
겁이 많아서 몹씨 두려워 하는
모양이나
황송하여 몸 둘 바를 모르는 상태를
비유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출전[出典]은
《시경(詩經) ․ 소아편(小雅篇) ․
정월(正月)》에서 비롯합니다
謂天盖高(위천개고)
하늘이 제아무리 높다 해도
不敢不跼(불감불국)
몸 굽히지 않고는 살 수 없다네
謂地盖厚(위지개후)
제아무리 땅이 단단하고 두텁다 해도
不敢不蹐(불감불척)
감히 조심해서 걷지 않을 수가 없다네
維號斯言(유호사언)
아 여기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有倫有脊(유륜유척)
다 뜻이 있었기 때문이니
哀今之人(애금지인)
슬퍼도다 !
오늘날 사람들이여
胡爲虺蜴(호위훼척)
왜 도마뱀 모양 떨고만 있어야 하나
간신들의 발호[跋扈]로 선비들이
화를 입을까 ?
겁을 먹고 떨고 있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아이디
| |
---|---|---|---|---|
120 | 기타 | siyoochung | 2017.04.07 | |
119 | 기타 | siyoochung | 2017.03.19 | |
118 | 기타 | siyoochung | 2017.03.03 | |
117 | 기타 | siyoochung | 2017.02.24 | |
116 | 기타 | siyoochung | 2017.02.12 | |
115 | 기타 | siyoochung | 2017.02.08 | |
114 | 기타 | siyoochung | 2017.02.06 | |
√ | 기타 | siyoochung | 2017.02.06 | |
112 | 기타 | siyoochung | 2017.01.25 | |
111 | 기타 | siyoochung | 2017.01.04 | |
110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9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8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7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6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5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4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3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2 | 동영상/찬양 | admin | 2016.12.31 | |
101 | 기타 | siyoochung | 2016.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