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落書**( 7 ) [기타]
  • 할배
    2021.11.23 05:15:40
  • 나는 나무[木]가 되고파 

    내가 Angelus 아파트에서 居住한지가 20 년이 조금 넘는다 세월은 電光石火와같이 빨리 흘러 ~ 옛 사람들의 즐겨 표헌한 시간의 변화가 ~若駟之過隙처럼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 갔다 ~入住한 B 棟  3층 北側  끝에 아내와 같이 둥지를 틀었다  . 주변의 이웃들은 多國籍 연장자들로 별로 疏通이 없었다 그러니 가득이나 인생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언어가 語訥하고 행동이 느리고 목적 의식도 없고. 별 소망도 없다  말하자면 산 송장처럼 육신과 意識의 終末 상태다 .사랑하는 가족들은 생활의 터전을따라 ~ 東西南北 遠距離에  뽈뽈이 혜어저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고 말하고 싶을 때 對話 할 수 없다  一言으로 蔽之하면 외롭고 쓸쓸한 고독이다 ~ 孤獨이란 虛無感도 內包한다  ~구슬픈  <愁心歌>의 일 節에 ~"[欲謝梨雲躑躅開   雁飛向北燕南來   知時花鳥從天命  草露人生獨坐哀]  구름 같은 배꽃 떨어지니  철축꽃 피어나고   기러기 북으로 날아 가니 제비 남에서 오네 꽃과 새도 때를 알아 하늘뜻을 따르는데    풀잎에 맺힌  이슬 같은 인생 ~ 허무하고 덧 없다고 했다 .외로움이란 내면의 공허함이다 . 나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內面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내면과의 소통이 잦아지면 생각이 정리 되고 여유로워진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드리는 관용이 생긴다 .그리고 외로움이 가신다 또 ,외로움의 극복은 독서와 글 쓰기[落書]다 나는 이 아파트에 이주할 떄  Varander에  Pando 묘목을 화분에 심고  , 나무에 대한 글도 읽고 글도 [落書]쓰며  "나무"가 시사하는 德目과 智慧로~"위로를 받았다 ."나무"는 말 없는 賢人이다 . 나는 " 나무"를 稱讚한 李敭河 교수의 "나무"를 즐겨 읽었다 . 1~나무는 德을 지녔다 2~나무는 주어진 분수에 만족 할 줄 안다 3~니무는 태어난 것을 탓하지 않는다  4~나무는 고독의 화신이요 安分知足의 賢人이다 '참 좋은 내용의 글이었다   나도 '나무"처럼 사는 "나무"가 되고 싶다  !!

댓글 0 ...

http://bkpc.us/xe/board_free/6460
번호
분류
제목
아이디
160 기타 siyoochung 2018.12.06
159 기타 siyoochung 2018.12.06
158 기타 siyoochung 2018.12.06
157 기타 siyoochung 2018.11.25
156 기타 siyoochung 2018.11.25
155 기타 siyoochung 2018.11.24
154 기타 siyoochung 2018.11.24
153 기타 siyoochung 2018.11.24
152 기타 siyoochung 2018.11.13
151 기타 siyoochung 2018.11.13
150 기타 siyoochung 2018.11.12
149 기타 siyoochung 2018.11.12
148 기타 siyoochung 2018.11.12
147 기타 siyoochung 2018.11.05
146 기타 siyoochung 2018.11.03
145 기타 siyoochung 2018.11.01
144 기타 siyoochung 2018.11.01
143 기타 siyoochung 2018.11.01
142 기타 siyoochung 2018.11.01
141 기타 siyoochung 2018.11.01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