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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2016.06.01 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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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語의 出典과 故事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SIYOO CHUNG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이란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뛰어나게 글씨를
잘 쓰는 달인[達人]은 종이나 붓따위의
재료나 도구를 두고 트집을 잡지 않는다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당서[唐書]
구양순전[歐陽詢傳]에서 비롯합니다
중국 사상 당[唐]나라는
가장 뛰어난 문화의 꽃을 피운 나라의
하나였습니다
많은 서예[書藝]의 달인[達人]을
배출 했는데
당[唐]초 사대가[四大家]는
우세남[虞世南] 저수량 [褚遂良]안진경[安眞卿]
구양순[歐陽詢]이 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양순[歐陽詢]은 더욱 유명 했습니다
그는 서성[書聖]왕희지[王羲之]의 서채[書體]를
전수 받았습니다
그의 서체[書體]는 솔경체[率更體]라고 불리는데
웅휘한 필체가 스승인 왕희지[王羲之]보다도
뛰어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의 구양순전[歐陽詢傳]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록 되어 있습니다
저수량 [褚遂良]은 좋은 붓과 먹이 없으면 글을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저수량[褚遂良 ]이 우세남 [虞世南]에게 물었습니다
내 글씨와 구양순[歐陽詢]의 글씨를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낫소 ?
우세남 [虞世南]은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구양순[歐陽詢]은 붓이나 종이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不擇筆紙] 마음대로 글씨를 쓸 수
있었다고 하네~
그러니 그대는 아무래도 구양순[歐陽詢] 을 따르지 못할 것 같네
이 말에 저수량 [褚遂良]도 대구할 말이 없었습니다
褚遂良, 嘗問 虞世南曰'
[吾書何如智英] 答曰,
[吾聞彼一字直五萬, 君豈得此] 遂良曰,
[孰與詢]曰,
[吾聞詢不擇紙筆, 皆得如志, 君豈得此]
遂良曰,[然則何如] 世南曰,
[君若手和筆調, 固可貴尙]
<唐書> 卷 198 .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의 다른 의견으로
왕근당필진[王肯堂筆塵]에서는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속설[俗說]은 구양순[歐陽詢]까지이고 그 후의 사람들은
붓이나 종이를 문제꺼리로 삼았습니다
주[周]현종[顯宗]의 논서[論書]에서도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은 통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행서[行書]와 초서[草書]를 제외한 해서[楷書]
전서[篆書]예서[隸書]를 쓰는 경우에는 붓에 따라
필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붓을 가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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