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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24.04.17 0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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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의 아침 묵상]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브리서 12:24]"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독자 여러분, 여러분은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이 뿌린 피에 이르렀습니까?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교리적으로 그것을 아느냐, 의식을 준수했느냐, 어떤 체험을 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예수님의 피에 이르렀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모든 참 경건의 생명입니다.
여러분, 정말 예수님께 이르렀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여러분이 어떻게 이르렀는지 압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을 그곳으로 데려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공로로 그 뿌린 피에 이른 것이 아닙니다. 죄 가운데 길을 잃고 헤매던 여러분, 절망적이던 여러분이 그 피를 취하러, 여러분의 영원한 소망으로 그 피만 취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은 떨리고 아픈 가슴을 안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핏소리를 듣게 되다니 그 소리가 여러분 귀에 얼마나 귀하게 들렸겠습니까!
방울져 떨어지는 그 핏소리는 이 땅에서 회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치 천국의 음악 소리 같습니다. 우리는 죄로 가득 차 있지만 구세주는 우리에게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보라고 명하십니다. 주님의 흐르는 피를 응시하십시오, 그러면 그 피 한방울 한방울이 마치 “다 이루었다. 내가 죄를 끝냈다. 내가 영원한 의를 가져왔다”고 부르짖는 것처럼 들립니다.
오!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 얼마나 아름다운 말입니까!여러분은 일단 그 피에 이르렀으니 계속해서 그 피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이 될 것이요 여러분의 모든 행위는 “늘 나아온 그에게“라는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이미 나아온 그에게가 아니라 내가 항상 나아오고 있는 그에게 말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뿌린 피에 나아온 적이 있었다면 여러분은 그 피에 매일 나아와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피로 매일 씻음받으려는 소원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그 피로 한번도 죄를 씻음받은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피로 씻음받은 적이 있는 성도는 그 샘이 아직도 열려 있다는 사실을 늘 자신의 기쁨과 특권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과거의 체험은 항상 미심쩍은 양식(糧食)입니다.지금 현재 그리스도께 나아올 때만 기쁨과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아침에 그 피를 우리 집 문설주에 새로 뿌립시다. 그런 다음 멸하는 천사가 우리 집을 그냥 넘어갈 것임을 확신하며 어린 양을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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