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13(화) : 이스라엘의 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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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21:07:59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25:1-18 찬송가: 276장(구 334장)
     
    1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6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7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1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14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15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18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 26장에는 두 번째 인구조사 사건이 그려집니다. 개인적으로 통독하며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중심 단어
     
    모압, 음행, 바알브올, 비느하스 염병, 질투심, 언약
     
    주제별 목록 작성
     
    비느하스
    7절: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8절: 음행한 두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에서 염병을 그치게 함
    11절: 비느하스로 인해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이스라엘이 소멸되지 않게 됨
    12절: 하나님께서 평화의 언약을 주심
    13절: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함
     
    도움말
     
    1. 싯딤(1절): ‘아카시아 나무’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이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진 쳤던 곳이다. 요단 강 동쪽 약 11km 지점이다.
    2. 가담한지라(3절): ‘붙들어 매다, 고정하다’라는 뜻으로, 완전히 밀착되고 연합됐다는 말이다.
    3. 내 질투심(11절): 우상 숭배자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열심(분노)을 시사한다.
     
    말씀묵상
     
    이스라엘의 음행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을 싯딤에 머물렀습니다(수 3:1). 이렇게 오래 머무는 동안 이스라엘은 모압과 교류하게 되면서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까지 이르게 됩니다(1절). 또한 그들은 이런 음행을 통해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 문화까지 받아들였습니다(2절). 하나님은 이처럼 바알브올에 가담해서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에게 크게 진노하셨습니다(3절). 결국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의 수령들을 목매어 죽일 것을 명하십니다(4절).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비느하스의 분노
    이스라엘 백성인 시므리가 미디안 여인 고스비를 데려와서 이스라엘 온 회중의 눈앞에서 음행을 하려고 했습니다(6절). 그때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창으로 그 둘의 배를 꿰뚫어서 죽였고, 그 후로 이스라엘에서 염병이 그쳤습니다(8절). 하나님은 음행하는 자를 징계한 비느하스에게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12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느하스의 분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로운 분노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되 죄는 털끝만큼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에 빠진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비느하스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에게 주신 것은 무엇이며,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입니까(12-13절, 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인 여러분의 몸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우리를 사랑하시되 죄는 용납하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묵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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