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1(월) : [가정의 달 묵상] 가정의 주인 - 오늘의 Q.T

2017-05-01(월) : [가정의 달 묵상] 가정의 주인

Administrator

2017.05.01 00:54:21

오늘의 말씀 : 시편 127:1-5 찬송가: 440장(구 497장)

¹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²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³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⁴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⁵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중심 단어

여호와, 집, 수고, 헛되도다, 잠, 자식, 기업, 상급, 복되도다

주제별 목록 작성

자식
3절: 여호와의 기업임/ 여호와의 상급임
4절: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음
5절: 곤경에 처할 때 힘과 보호가 됨

도움말

1. 상급(3절): ‘임금’이나 ‘삯’을 뜻한다. 어떤 노력의 대가를 받는 것처럼 오해되기 쉽지만, 이는 ‘자식, 태의 열매, 여호와의 기업’과 같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베푸시는 은혜로운 결과다.
2. 성문(5절): ‘성문’은 성읍의 중심지로서 재판과 상거래와 모임이 있는 장소였다. 은혜로 얻은 자식들은 부모가 곤경에 처했을 때, 힘과 보호가 될 것이다.

말씀묵상

가정의 주인
하나님은 성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을 함락시키시면 파수꾼이 깨어서 아무리 열심히 지킨다 할지라도 헛수고일 뿐입니다. 본문에서 집과 성은 가정을 상징합니다. 집이나 성에 일정한 경계와 울타리가 존재하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정이라는 작은 울타리를 허락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울타리를 누가 지키고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수고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평안 없는 수고는 헛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2절). 이 평안은 ‘잠’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께 가정의 모든 문제를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가정을 세우시도록 모든 주권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름다운 가정을 세우는 지혜입니다.

자녀의 주인
가정을 세우시는 하나님은 자녀를 가정의 축복으로 허락하십니다. 자녀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귀한 선물이자 기업이며 상급입니다(3절).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를 짊어져야 할 의무나 짐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가 여호와의 기업이라는 의미는 자녀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상급에는 축복이라는 개념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여기고 잘 양육해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자식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 모든 일의 결국은 어떻습니까(1-2절, 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가정과 자녀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이 올바른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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