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2-18(토) : 리브가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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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16:45:32
  • 오늘의 말씀 : 창세기 24:50-67 찬송가: 384장(구 434장)
     
    50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51리브가가 당신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를 당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52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53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의 오라버니와 어머니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54이에 그들 곧 종과 동행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5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56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7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58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59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 동행자들을 보내며 60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 61리브가가 일어나 여자 종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그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62그 때에 이삭이 브엘라해로이에서 왔으니 그가 네게브 지역에 거주하였음이라 63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64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바라보고 낙타에서 내려 65종에게 말하되 들에서 배회하다가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냐 종이 이르되 이는 내 주인이니이다 리브가가 너울을 가지고 자기의 얼굴을 가리더라 66종이 그 행한 일을 다 이삭에게 아뢰매 67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중심 단어
     
    여호와, 리브가, 명령, 아브라함의 종, 형통한 길, 이삭, 너울, 위로
     
    주제별 목록 작성
     
    리브가
    58절: 이삭의 아내가 되기 위해 급히 가족과 고향을 떠나기로 결정함
    60절: 가족에게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축복을 받음
    64절: 이삭을 보고 낙타에서 내림
    67절: 사라의 장막으로 들어감/ 이삭의 아내가 됨/ 어머니를 장례한 이삭에게 위로를 줌
     
    도움말
     
    1. 땅에 엎드려(52절): 자신의 존재가 무가치함을 표시하는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복종과 경외심을 나타내는 가장 겸손한 자세다.
    2. 유모(59절): ‘젖을 빨다, 자식을 얻다, 양육하다’로 신생아 때부터 수유하며 양육하고 후원하는 어머니 같은 몸종이다. 리브가의 유모는 드보라다(창 35:8).
    3. 너울(65절): ‘둘러감다’라는 뜻으로 얼굴 혹은 몸을 가리는 베일이며, 여성의 순결과 정숙함을 상징한다.
     
    말씀묵상
     
    종의 열심
    이제 아브라함의 종에게는 리브가를 데리고 주인에게로 돌아가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종은 이 일에 특별한 열심을 발휘합니다. 그가 아브라함이 살고 있던 헤브론에서 리브가가 살고 있던 하란까지 오기 위해서는 엄청난 거리를 걸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종은 오랜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 생각도 하지 않고 그 이튿날 아침에 바로 그 주인에게로 돌아가고자 합니다(54절). 이에 리브가의 가족이 그 딸과 함께 단 열흘만 더 살게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브라함의 종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55-56절).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인도하신 이 임무를 마지막까지 잘 완수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리브가의 용기
    리브가는 이삭과 자신을 조속히 결혼시키려는 아브라함의 종의 열심에 대해 순종으로 응답했습니다. 리브가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갑자기 헤어지는 아픔을 겪게 됐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인물을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58절). 리브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르는 것은 모든 인간적인 삶을 포기하는 아픔과 미지의 세계로 인생을 내던지는 모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리브가의 용기를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께로 달려가는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리브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리브가는 함께 더 머물기 원하는 가족들에게 어떻게 대답합니까(58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2. 깊은 슬픔 가운데서 위로하시고 소망을 품게 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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