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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2025.01.23 2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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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라 요네코라는 일본 여성이 있습니다. 4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그녀는 부유한 가정에서 풍족하게 살았지만, 18세 때 어머니가 뇌일혈로 쓰러져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을 겪다가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죽지 않고 살았으나 두 다리와 왼팔, 그리고 남은 팔의 두 손가락을 잃고 말았습니다. 수면제를 모아 다시 자살을 준비하던 어느 날 병실로 찾아온 맥클로이 선교사 부부와 훗날 결혼하게 될 신학생 아키도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네코는 그들이 전해준 성경책을 읽다가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통해 삶과 세상, 그리고 사람과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하고 자기 존재가 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녀는 없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것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오른팔에 손가락이 무려 3개나 붙어있는 사실이 감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고백합니다. “산다는 것은 얼마나 멋지고 즐겁고 황홀한 일인지 모릅니다. 사고를 당한 뒤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창조되어 두 딸의 엄마로, 목사의 부인으로, 전도자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썼는데 그 책 제목이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입니다. 예전에는 죽음이 그토록 달콤해 보였는데, 살고 보니까 주 안에서 얻은 생명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그토록 황홀하더라는 것입니다. 죽은 자가 절대로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삶의 소망입니다. 우리에게 새 생명과 소망 주심을 감사합시다. 기도하고 찬송하며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 주심을 감사합시다.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새 생명과 소망의 축복을 온전히 받아 누리므로 산다는 것이 정말 황홀한 것임을 주변 모든 사람에게 드러내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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