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9월 5일(화) :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 Administrator
    2023.09.05 06:26:30
  • [찰스 스펄전의 아침 묵상]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시편 120: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경건치 못한 세상 한가운데서 살아야만 합니다.

    “내게 화로다”라고 부르짖어 봤자 소용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여러분을 이 세상에서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주님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해 주시지 않은 것을 소원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능력을 덧입어 그 어려움에 직면하여 그 속에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

     

    원수 마귀는 여러분의 행동 속에서 어떤 모순이든지 발견하려고 항상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거룩해야 합니다. 모든 눈이 여러분을 주목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여러분에게 더 많이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원수에게 비난할 기회를 전혀 주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여러분의 선함만이 원수들이 여러분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결점이 되게 하십시오.

     

    다니엘처럼 원수들이 여러분을 보고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십시오.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단 6:5). 언행에 일관성이 있을 뿐 아니라 유용한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어쩌면 “내가 좀더 나은 자리에 있었다면 주님을 더 잘 섬길 수 있었을텐데. 그러나 현재 내가 있는 곳에서는 어떤 선도 행할 수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악하면 악할수록, 그들을 더욱더 참고 사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 마음이 비뚤어져 있습니까? 그럼 그들을 더욱더 바르게 세워 줘야 합니다. 심술궂고 고집이 셉니까? 그럼 그들의 교만한 마음을 진리로 돌이키기 위해 더욱더 애써야 할 것입니다. 본래 환자가 많은 곳에 의사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군인은 전투가 가장 치열한 곳에서 더욱 명예롭게 되는 것 아닙니까?

     

    사방에서 만나는 죄와 다툼으로 지칠 때,

    지금까지 모든 성도들도 그와 똑같은 시련을 참고 견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솜털로 된 침대 위에 누워 편안히 천국으로 실려간 것이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옛 성도보다 더 수월하게 이 순례길을 여행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 전쟁터의 고지(高地)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죽기까지 싸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군사로서 어려움을 참고 견뎌야 비로소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십시오.”

     

     

번호
제목
닉네임
Administrator 2023.09.05
1365 Administrator 2023.09.05
1364 Administrator 2023.09.02
1363 Administrator 2023.09.01
1362 Administrator 2023.08.31
1361 Administrator 2023.08.30
1360 Administrator 2023.08.29
1359 Administrator 2023.08.28
1358 Administrator 2023.08.26
1357 Administrator 2023.08.25
1356 Administrator 2023.08.24
1355 Administrator 2023.08.23
1354 Administrator 2023.08.22
1353 Administrator 2023.08.22
1352 Administrator 2023.08.19
1351 Administrator 2023.08.18
1350 Administrator 2023.08.17
1349 Administrator 2023.08.17
1348 Administrator 2023.08.14
1347 Administrator 2023.08.14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