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23(금) : 하나님의 구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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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2 22:07:54
  • 오늘의 말씀 : 스가랴 6:1-15 찬송가: 504장(구 266장)
     
    1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2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3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4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6검은 말은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고 7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8그가 내게 외쳐 말하여 이르되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 하더라 9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0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받되 11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12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13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14그 면류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15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중심 단어
     
    병거, 여호와의 말씀, 싹, 여호와의 전
     
    주제별 목록 작성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
    12절: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사람
    13절: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사람/ 제사장직까지 겸할 사람
    14절: 그 면류관을 여호와의 전 안에 둘 사람
     
    도움말
     
    1. 네 병거(1절): 온 세상을 감찰하고 하나님께 보고하는 천사들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감찰하시고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기록이다.
    2.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8절): 북쪽(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만족스럽게 이뤄졌음을 시사하는 표현이다.
    3. 싹(12절): ‘새로 돋은 싹’이라는 뜻이다.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야 예수를 상징하는 성호(聖號)다.
     
    말씀묵상
     
    하나님의 구원 역사
    13절의 말씀 안에는 왕에게 적용되는 용어와 제사장에게 적용되는 용어가 섞여 있어 왕직과 제사장직이 조화롭게 통합될 것이며, “싹”이라 이름하는 메시야가 왕과 제사장을 겸한 통치권자로 임하실 것을 보여 줍니다. 왕이 쓰는 면류관을 대제사장인 여호수아가 쓰고(11절), 왕궁에 보관해 둬야 할 면류관을 성전에 보관하는(14절) 것도 동일한 의미입니다. 한편 “싹”이라 이름하는 메시야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그 성전의 지성소 안에 있는 보좌(위)에 앉아 다스린다는 표현은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성소에 안치할 수 있는 유일한 보좌인 시은좌(속죄소)는 오직 하나님만이 앉으실 수 있는 보좌이기 때문입니다.

    왕이자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왕은 하나님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리는 존재이며, 제사장은 인간을 대표해서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 주는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이 두 직분은 서로 독립돼 있었으며, 왕과 제사장 모두 하나님의 뜻을 대행하는 대리자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스스로 그 역할을 직접 담당할 것을 선언하십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전한 대제사장으로서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시키실 수 있으며, 참된 왕으로서 그 백성들을 진리로 다스리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모든 사실을 왕이자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성전을 건축하시고 그 성전 보좌에서 백성들을 다스리신다는 예언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13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의 성전은 어떻게 재건됩니까(12-13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왕이자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2. 우리의 대제사장 되셔서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묵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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