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3-31(목) : 빌라도의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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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14:17:42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27:11-19 찬송가: 150장(구 135장)
     
    11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중심 단어
     
    예수, 총독, 빌라도, 전례, 바라바, 옳은 사람
     
    주제별 목록 작성
     
    빌라도
    11절: 로마에서 파견된 유대 총독/ 정치적인 측면에서 예수님을 심문함
    15절: 특별 사면권으로 인기를 얻으려 함
    18절: 예수님이 무죄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
    19절: 아내의 충고를 무시함
     
    도움말
     
    1. 고발(12절):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고발한 죄목은 신성모독이었지만 로마법으로는 유죄 판결의 이유가 되지 않았다. 이에 종교지도자들은 ‘유대인의 왕’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빌미로 로마 정부에 ‘반역 죄인’으로 고발했다.
    2.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15절): 로마 제국의 행정관에게는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죄인을 사면해 주는 권리가 있었다.
     
    말씀묵상
     
    빌라도의 심문
    빌라도는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11절)라는 질문으로 예수님을 심문하기 시작합니다. 황제의 임명으로 세워진 총독은 로마 제국과 황제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는 예수님을 반역죄로 몰아가려는 의도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네 말이 옳도다”(11절)라고 대답하십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대답이었지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이를 빌미로 예수님을 고발합니다(12절). 하지만 예수님은 그에 대해 아무런 대답도 안 하셨습니다(12절).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님에 대한 재판을 급히 마무리 지으려고 했습니다. 재판이 장기화될 경우 유대인들 사이에 민란이 일어날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빌라도의 정치적 관심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빌라도의 관심
    빌라도의 유일한 관심은 자신에 대한 평판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재판에 회부된 것이 종교지도자들의 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18절). 하지만 그는 자기의 명성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특별 사면권을 이용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했습니다(17절).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정의나 뜻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자신의 유익만을 좇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옳고 그름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세상의 법칙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빌라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빌라도가 특별 사면권을 내세운 이유는 무엇입니까(17절, 메시지 참조)?




    깊은 묵상

    1. 세상의 법을 따라 가느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억울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인내하며 담대히 진리를 붙드는지 돌아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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