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진정한 믿음의 가치가 되는 감사
  • admin
    2025.11.27 23:05:40
  • 누가복음 17장에는 고침받은 열 명의 한센병 환자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한 마을을 지나실 때 열 명의 한센병 환자가 멀리 서서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외칩니다. 그들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길을 가던 도중에 깨끗함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고침받은 열 명 중에 예수님께 다시 나아와 감사한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 명이 예수님께 나오지 않은 이유를 성경은 언급하지 않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들이 살 만해지자 예수님보다 더 우선시 하는 그 무엇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불쌍히 여겨 달라고 부르짖을 때는 예수님 한 분밖에 없는 것처럼 행동하다가 고침받은 후에는 예수님을 우선순위에서 제외하는 자들이 훨씬 많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홀로 나아와 감사했던 사마리아 사람도 보고 싶은 가족이 있었을 것이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게 가장 큰 우선순위는 주님께 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감사를 받으시고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의 감사를 믿음으로 인정하사 영혼의 구원까지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듯 진정한 감사는 주님을 향한 믿음의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이 이제 막 지났습니다. 우리의 감사가 잠시 '반짝' 하다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늘 일정한 것처럼 우리도 각자에게, 또 가정과 교회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범사에 감사함으로 나아가시기를, 그리하여 진정한 믿음의 가치를 드러내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댓글 0 ...

http://bkpc.us/xe/board_pcolumn/12148
번호
제목
이름
admin 2025.11.27
305 admin 2025.11.21
304 admin 2025.11.14
303 admin 2025.11.07
302 admin 2025.10.30
301 admin 2025.10.23
300 admin 2025.10.17
299 admin 2025.10.03
298 admin 2025.09.25
297 admin 2025.09.18
296 admin 2025.09.11
295 admin 2025.09.05
294 admin 2025.08.28
293 admin 2025.08.15
292 admin 2025.08.15
291 admin 2025.07.31
290 admin 2025.07.17
289 admin 2025.07.10
288 admin 2025.06.26
287 admin 2025.06.12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