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admin
    2025.07.31 21:06:31
  • 예수님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장 먼저 가르쳐 주신 것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임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어떤 종교도 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종교는 없습니다. 심지어 유대교조차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신성모독으로 여겼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와 다른 종교의 기도를 비교했을 때 가장 특징적인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자기 자녀를 만나주시고, 또 기도를 통해 그들과 더 깊은 영적인 친밀감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기도의 일차적인 목적은 나의 요구나 내 소원을 구하고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기도의 우선적인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어떤 기도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이렇게 먼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를 알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게 하시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어떠한지, 또 그분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데 저는 아직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왜 나의 아버지가 되시는지 가르쳐 주시고, 그 하나님 아버지를 저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께 진지하게 올려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가장 먼저 듣고 싶으신 기도는 바로 이런 것이며, 이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는 기쁨으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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