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2-24(수) : 대속물이 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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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00:08:30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20:17-34 찬송가: 356장(구 396장)
     
    17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19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20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9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3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중심 단어
     
    예루살렘, 십자가, 살아나리라, 대속물
     
    주제별 목록 작성
     
    인자의 사명
    18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재판을 받으심
    19절: 이방인들에게 능욕을 당하심
    22절: 하나님의 진노로 주어지는 고난을 받으심
    28절: 섬기려 세상에 오심/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심
     
     
    도움말
     
    1. 결의하고(18절): 법정에서 판결문을 낭독하거나 형벌을 선고하는 것을 말한다.
    2. 명하소서(21절): ‘임명하다, 책임을 맡기다’의 미래형으로, 여기서는 ‘책임을 맡겨 주소서’라는 뜻이다.
    3. 대속물(28절): 가까운 친척을 부채나 속박(노에 상태)에서 자유롭게 해 주기 위해 대신 부담하는 돈이나 물건이다. 영적으로는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말씀묵상
     
    메시아의 고난
    예루살렘 도착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따로 말씀하신 예수님의 고난 예고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수많은 군중이 생각하던 정치적 메시아상을 제자들만은 버리라는 의도였습니다. 예수님은 다니엘이 사용한 “인자”(18, 28절)라는 메시아 칭호를 사용하시면서 당신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간접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동시에 군중이 바라는 정치적 메시아가 아닌, 고난받는 메시아임을 강조하십니다. 또한 이방인들의 능욕을 받고 온 인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온몸에 짊어지고 사람들의 대속물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19절).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목적과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는 목적이 이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 주시기 위해 제자들을 따로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의 법칙
    예수님의 고난 예고로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있을 때,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가 갑자기 두 아들과 함께 예수님 앞으로 와서 아들들을 각각 주의 우편과 좌편에 앉게 해 달라고 말합니다(21절). 이 광경을 지켜본 나머지 제자들은 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자매였던 살로메의 부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살로메에게 예수님의 잔은 고난의 잔인 것(22절)과 천국 백성은 섬김의 법칙대로 서로를 높여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26-27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인자의 사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세상에서의 권세를 원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무엇을 가르치셨습니까(26-27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예수님을 따르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세상의 권세보다 예수님을 닮은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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