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8-15(월) : 솔로몬의 왕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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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4 23:58:00
  •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28-39 찬송가: 401장(구 457장)
     
    28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29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30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31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32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33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34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35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36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38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39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중심 단어
     
    다윗, 밧세바, 맹세하노라, 솔로몬, 왕이 되리라
     
    주제별 목록 작성
     
    브나야의 소원
    36절: 다윗의 차기 왕위 결정이 하나님께 인정받게 되는 것
    37절: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함께하시는 것/ 솔로몬의 왕권이 더 강성해지는 것

    솔로몬의 즉위식
    38절: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워 기혼으로 감
    39절: 제사장 사독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움/ 나팔을 불며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외침
     
    도움말
     
    1. 내 노새에 태우고(33절): ‘노새’는 왕족이나 귀족의 탈 것이었다. 여기서는 왕권의 계승자임을 공인하는 표로 사용됐다.
    2. 아멘(36절): ‘진실하다, 확신하다, 의탁하다, 신뢰하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다’라는 뜻을 가진다.
     
    말씀묵상
     
    솔로몬의 왕위 등극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겠다는 다윗의 선포로 인해 배후에서 진행되던 아도니야의 모든 반역 음모는 헛수고로 돌아갑니다. 다윗의 선포는 실로 시의적절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아도니야가 벌인 향연이 끝난 뒤였더라면 역적 모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됐을지 모릅니다. 그러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더 큰 출혈이 있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나단의 제보와 다윗의 후계자 선포로 인해 깔끔하게 문제가 정리됐습니다. 솔로몬의 왕위 등극은 다소 순조롭게 첫 단추를 푸는 듯합니다. 그러나 아도니야의 음모를 시작으로 하여 바아사, 시므리, 예후, 아달랴 등 숱한 음모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또한 다윗이 특별히 강조했던 통일왕국(35절)도 계속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세수를 하옵소서
    다윗에게는 이제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가 왔습니다. 그는 전에 밧세바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던 바를 다시 확고하게 합니다. 그리고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을 불러 즉시 솔로몬의 즉위식을 위한 거사를 치르도록 구체적인 지시를 내립니다(33-35절). 그의 명령을 살펴보면 이미 솔로몬의 즉위식에 대한 구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백성들은 솔로몬의 즉위에 다같이 환호했습니다(39절). 아도니야의 은밀한 향연과는 달리 솔로몬의 즉위식에는 백성 전체가 함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아도니야 대신 잠잠히 있던 솔로몬의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일의 성취와 주도권은 인생이 아닌 하나님께 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브나야의 소원과 솔로몬의 즉위식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솔로몬의 즉위식에서 백성들은 어떤 말로 화답합니까(39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여러분의 힘으로만 하려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일의 결과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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