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26(화) :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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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21:48:59
  • 오늘의 말씀 : 고린도후서 2:1-17 찬송가: 510장(구 276장)
     
    1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2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 3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4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5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6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7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8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9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10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11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12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13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14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중심 단어
     
    근심, 기쁨, 사랑, 용서, 순종, 그리스도, 향기
     
    주제별 목록 작성
     
    잘못한 사람에 대한 태도
    5절: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않아야 함
    6절: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함
    7절: 너무 많은 근심에 빠지지 않게 용서하고 위로해야 함
    8절: 그들에게 사랑을 나타내야 함

     
     
    도움말
     
    1. 근심(1절):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뜻한다. 당시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 아파했음을 짐작케 한다.
    2. 디도(13절): 바울에게서 복음을 듣고 개종한 헬라인이다.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로 고린도, 그레데 교회를 목회했으며, 후에 달마디아에서 복음을 전했다.
    3. 혼잡하게(17절):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물건을 판다는 뜻이다. 여기서는 복음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말씀묵상
     
    용서하는 공동체
    바울은 “근심하게 한 자”(5절)의 잘못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미친 악영향에 대해 말하면서도,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느 정도”(5절)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 충분한 벌을 받았다면, 이제는 그에 대한 용서와 위로가 필요하다고 권면합니다. 결국 바울은 이 근심하게 한 자에게 ‘사랑을 나타낼 것’을 권면한 것입니다(6, 8절). 공동체 안에서 어떠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일방적으로 매도해서 회복하기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큰 상처를 받아 공동체를 떠나기도 합니다. 이것은 공동체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11절). 바울은 이런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줌으로써 사탄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서는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
    바울은 성도를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15절)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향기’가 희생제물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의 향기와 동일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헌신의 삶을 통해 세상에 그리스도를 알리는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롬 12:1). 그런데 이 향기는 멸망 당할 사람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냄새”(16절)가 되고 구원받을 사람에게는 “생명에 이르는 냄새”(16절)가 됩니다. 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내 이해관계보다 하나님 말씀의 순수성을 지키며,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확고한 인생의 정체성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향기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잘못한 사람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모습은 말씀 앞에서 어떠한 모습입니까(17절)?

    깊은 묵상

    1. 공동체 안에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떠한 태도로 대하겠습니까?

    2. 여러분은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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