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09(토) : 성전 재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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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13:36:31
  • 오늘의 말씀 : 에스라 3:1-13 찬송가: 208장(구 246장)
     
    1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7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더라 8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9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하니라 10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1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중심 단어
     
    하나님의 제단, 번제, 성전, 찬송, 통곡
     
     
    주제별 목록 작성
     
    이스라엘의 번제
    2절: 하나님의 제단에서 율법에 기록한 대로 드림
    3절: 아침 저녁으로 드림
    4절: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림
    5절: 항상 드림
    6절: 여호와께 드림
     
    도움말
     
    1. 일곱째 달(1절): 이는 ‘티스리 월’(태양력으로는 9, 10월)로서, 히브리 민간력으로는 1월에 해당하였기에 종교적으로 중요한 달로 여겨졌다.
    2. 모든 나라 백성(3절): ‘그 땅의 사람들’이란 뜻이다. 유다 백성의 귀향에 앞서 일찍이 앗수르의 이주 정책에 의해 팔레스타인에 이주하게 된 많은 족속들(수산, 엘람 등)을 뜻한다(4:9-10).
    3. 항상 드리는 번제(5절): 초막절이 끝난 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제사다.
     
    말씀묵상
     
    이스라엘의 회복
    본문에서 “번제”라는 단어가 반복되어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번제는 “하나님의 제단”(2절)에서 드려졌습니다. 그들은 “율법에 기록한 대로”(2절), “아침 저녁으로”(3절), “매일”, “날마다”(4절), “항상”(5절)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을 해야 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그들이 왜 이토록 번제를 규칙대로 드렸는지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책망하신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문제는 정치, 외교, 경제의 문제가 아닌 영적인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외면했고, 우상들에게 절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야 비로소 제자리로 돌아와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성전 재건의 시작
    성전 재건은 다시 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임재하심을 증거하는 복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대성통곡했습니까(12절)? 그것은 바로 감격 때문이었습니다. 노인들은 무너진 성전을 뒤로하고 포로로 이주당할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한꺼번에 떠올라 만감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회복된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워 눈물 흘린 것이기도 했지만, 후회와 비탄의 울음이기도 했습니다. 본래의 성전보다 훨씬 규모가 작고 초라한 모습을 하게 될 성전의 기초를 바라보며, 그들은 지난날을 뼈저리게 후회했을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번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성전의 기초를 놓는 자리에서는 어떤 소리가 들렸습니까(11-13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결과는 어떻게 달랐습니까?

    2.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몸된 교회로서 살게 하심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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