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07(목) :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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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22:59:03
  • 오늘의 말씀 : 에스라 1:1-2:58 찬송가: 550장(구 248장)
     
    1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5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2:1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 2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
     
    중심 단어
     
    고레스, 여호와, 말씀, 감동, 유다 예루살렘, 성전, 건축, 예물
     
    주제별 목록 작성
     
    고레스의 조서
    1절: 여호와께서 말씀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내리게 됨
    2-3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루살렘 귀환과 성전 건축을 명함
    4절: 바사 백성들의 자발적이고 전폭적인 협력과 봉헌을 함께 명함

     
     
    도움말
     
    1. 고레스 원년(1절): ‘고레스’는 ‘태양’이라는 뜻으로, B.C. 539년 벨사살이 연회를 베풀던 밤에 바벨론 제국을 멸망시키고(단 5:30) 바사 제국을 창건했다. 이때가 ‘고레스 원년’에 속한다.
    2.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2절): 바사인에게서 ‘하늘의 신’은 최고의 신으로 간주되었다(스 6:9-10). 여호와의 초월적이고 절대적인 권세와 섭리를 칭송한 표현이다.
    3. 사로잡혀… 갔던(2:1): 남유다의 백성이 3차에 걸쳐 바벨론 제국에 끌려갔던 뼈아픈 지난날을 말한다.
     
    말씀묵상
     
    이스라엘의 귀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지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던 성전은 무너졌고, 백성들은 영적인 혼란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바사 제국이 바벨론을 정복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불안함에 떨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바사 제국의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1절). 그리하여 고레스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온 나라에 공포를 하고 조서도 내리게 됩니다(1절). 그 조서의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는 것이었습니다(2-3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고레스의 조서는 표면적인 식민지 통치 노선의 변화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레스에게 결정을 내리게 한 것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흥의 사기를 북돋게 한 것도 모두 ‘하나님의 감동’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1, 5절). 이는 고레스가 자신의 정치적 성공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고 인정하면서, 자신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실천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2절). 보다 근본적으로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3절)고 고백합니다. 이후 고레스가 내린 조서를 통해 모든 정책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미 이사야서의 예언을 통해 고레스를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이었습니다(사 44-45장).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고레스의 조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고레스는 자신이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있음을 어떤 표현을 통해 나타내고 있습니까(2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일이 있을 때 즉시 순종하여 따르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을 “참 신”이라고 고백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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