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3-30(수) : 불의한 종교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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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21:17:28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27:1-10 찬송가: 152장
     
    1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3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중심 단어
     
    의논, 유다, 은 삼십, 피밭
     
    주제별 목록 작성
     
    종교지도자들의 불의
    1절: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함
    2절: 예수님을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줌
    4절: 가룟 유다의 죄와 자신들은 상관없다고 말함
    7절: 불의한 돈으로 공공 사업을 행함

     
     
    도움말
     
    1. 빌라도(2절): 발레리우스 그라투스의 후임자로 유대, 사마리아, 이두매를 다스린 로마의 5대 총독(A.D. 26-36년)이다. 그는 가이사랴의 로마 영지에 머물렀으나 유대 명절에는 관례에 따라 예루살렘에서 절기를 보냈다.
    2. 그의 정죄됨(3절): 이는 예수님에 대한 산헤드린 공회의 사형 판결을 말한다.
    3. 뉘우쳐(3절): ‘생각을 바꾸어 후회하다’라는 의미다. 그러나 이는 완전하고 철저한 ‘회개’(메타노이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말씀묵상
     
    종교지도자들의 불의
    날이 밝아 새벽이 되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참석하는 산헤드린 공회가 정식으로 열렸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예수님의 사형 선고를 공식적으로 의논한 뒤, 예수님을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었습니다(2절). 산헤드린 공회의 종교 재판만으로는 예수님을 죽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유대는 로마의 식민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형집행권은 로마 황제의 권한을 위임받은 총독에게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형선고와 집행은 분명히 불의한 일이었습니다. 불의한 일을 정당한 일인양 법에 따라 처리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부패한 양심을 보게 됩니다.

    예루살렘의 영적 혼돈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는 뒤늦게 후회하고 은 삼십을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돌려 주었습니다(3절).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가룟 유다를 정죄하며 돌려보냅니다(4절). 그러자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유다는 성소에 들어가서 그 은을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었습니다(5절). 대제사장들은 유다가 던져 놓은 은 삼십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는 대담한 죄악을 저지릅니다(7절). 잘못된 죄책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다와 그의 죽음을 방조한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에서 당시 예루살렘의 영적 혼돈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종교지도자들의 불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뒤늦게 죄책감을 느낀 가룟 유다는 결국 어떤 선택을 합니까(5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하는 일의 동기와 수단이 정직하고 올바르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지금까지의 모습을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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