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3-26(토) : 예수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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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5 21:06:11
  •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20:1-18 찬송가: 165장(구 155장)
     
    1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11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중심 단어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 무덤, 예수, 제자, 세마포, 믿더라, 천사
     
    주제별 목록 작성
     
    예수님의 무덤
    1절: 돌이 무덤에서 옮겨짐
    2절: 예수님의 시체를 두었던 곳
    4절: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에 이름
    6절: 베드로가 들어가 봄/ 세마포가 놓여 있음
    7절: 수건이 쌌던 대로 놓여 있음
    8절: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음
    11절: 마리아가 울면서 무덤 안을 들여다봄
    12절: 무덤 안에 두 천사가 있음
     
    도움말
     
    1. 알고(15절): ‘상상하다, 추측하다’라는 뜻으로, 정확한 관찰이나 정보를 통해 얻는 지식이 아니라 상상으로 짐작하는 것을 말한다.
    2. 랍오니(16절): ‘주, 선생’이라는 뜻이다. 유대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에게 사용되는 극존칭으로, 유대 최고 학자 힐렐이나 산헤드린 공회 의장에게 사용되었다. 유대에서 선생을 부르는 세 호칭을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의 순서로 나열하면 ‘라브-랍비-랍오니’다.
     
    말씀묵상
     
    비어 있는 무덤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무덤의 돌이 옮겨져 있는 것을 봅니다(1절). 마리아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그 사실을 전했고, 무덤으로 달려온 그들은 빈 무덤을 확인하고는 충격에 빠집니다. 어쩌면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유대인들의 소행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부활에 대해 거듭 말씀하셨으나,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주님의 빈 무덤은 죽음을 정복하신 예수님의 승리요, 또한 그분과 연합한 우리의 승리입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
    비어 있는 무덤 밖에서 마리아는 울고 있었습니다(11절).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천사를 마리아에게 보내십니다(12절). 그리고 당신의 부활 소식을 알리시고 친히 나타나셔서 그녀를 위로하시며 부활이 분명한 사실임을 확증해 보이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자신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14절), 그분과 대화를 나누고도 여전히 알아보지 못했습니다(15절). 마리아가 예수님을 산 자로 여기지 않고 죽은 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에 천사는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눅 24:5)라고 하며 부활을 믿지 못하는 마리아와 제자들을 책망합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지금도 분명히 살아 계십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예수님의 무덤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누구로 오해합니까(15절)?




    깊은 묵상

    1. 여러분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어떠한 의미입니까?




    2. 지금도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심을 묵상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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