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도
  • admin
    2023.12.09 23:36:45
  • 기도는 영적 생활에서 결코 빠져서는 안 될 핵심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도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보여주신 모범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습관을 쫓아 기도하셨습니다. 새벽 미명에 일어나 기도하셨고, 사역을 마치고 피곤한 중에도 사람들을 피하여 기도하러 가셨으며, 중요한 사역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기도하셨습니다. 가장 기도 안 해도 되실 것 같은 예수님이 이만큼 기도하셨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이 기도해야 할까요?

     

    이 세상은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세상입니다.

    "기도 안 해도 잘 사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진짜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불쌍한 상태에 놓인 자기 영의 비참함을 보는 눈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이 바로 기도의 줄을 놓쳐버린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만나며,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살아갑니다.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기도할 때 두려움이 물러가며, 기도할 때 담대함이 솟아나고, 기도할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진 특권으로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자기 자녀들을 만나주시고, 자녀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딤전 2:1~3).

     

    분주해지기 쉬운 연말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도를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기도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다가오는 새해를 은혜 가운데 맞이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다 되시기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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