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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2022.08.06 0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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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교제"
골로새서는 바울이 간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는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자기로부터 복음을 들은 에바브라를 통해 골로새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너무나 기쁘게 감사하여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골 1:3-5).
비록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이지만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주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그들 때문에 바울은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동일한 은혜 아래 있으면 본 적도 없고 만난 적이 없어도 서로를 생각하며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 한 가족 된 자들에게는 같은 영을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이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지난 주일 최봉호 원로 목사님을 통해 최근 네팔 선교를 다녀오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비록 우리는 간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지만, 그곳에서도 22명의 현지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모여 뜨거운 예배를 드리고 있음과 그들 가운데 있는 믿음, 소망, 사랑에 관한 소식을 듣고 기쁨과 감사가 절로 나옴을 느꼈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네팔의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한 가족 된 것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이것이 성령 안에서의 교제이며, 우리는 이를 '신령한 교제'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신령한 교제'가 우리 교회 가운데 충만하여 그들을 직접 만날 때까지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버뱅크 한인 장로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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