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위사람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 admin
    2018.08.26 02:15:10
  • 비가 오는 어느 날 서울의 마포대교 위의 난간에서 우산을 쓰고 혼자서 고개를 숙인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몇 분 후 저 멀리서 한 여순경이 허겁지겁 뛰어와 여고생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손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처음엔 경찰을 보고 놀랐지만 진심어린 따스한 위로를 듣던 여고생은 따돌림을 당하고 성적까지 떨어져 죽을 결심을 하고 마포대교를 찾았다며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가 이런 고민을 알고는 혹시나 큰일이 날까봐 먼저 급하게 신고를 한 것인데 여순경은 이 친구의 이야기를 하며 이렇게 위로했습니다. "너를 위해 울어줄 친구 한 명이 있다면 꽤 괜찮게 살고 있는 것 아닐까? 일단 언니랑 좀 걷자." 결국 마음을 돌린 여고생은 이후 연락을 받고 온 가족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때로는 누군가를 위해 울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마음 아파하고 계십니다. 우리 역시 그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고도, 또 먼저 나서서 손을 내밀어햐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위의 살아갈 힘을 잃은 사람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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