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 맡기고 복종하는 성도
  • admin
    2018.05.27 02:38:48
  • 토머스 칼라일의 '분수론' 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분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람들은 보통 분모와 분자 중에서 분자를 높이고자 한다. 그러나 분모를 낮추는 것이 오히려 첩경일 것이다. 1도 0으로 나누면 무한이 된다."

    이 말에는 우리는 상한 갈대처럼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자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을 낮추고 상해져 0이 된 상태로 돌아가 주님을 대할 때 거기에서 무한의 은총과 능력을 받을 것입니다.

    우찌무라 간조도 "인생의 밑천을 0으로 삼으라. 그리하면 범사에 감사하리라" 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인생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행한 사람이 바로 구약의 욥입니다.  그는 인간이 당할 수 있는 가장 큰 고통과 비극의 터 위에서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 1:21)라고 외쳤습니다.

    나를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복종할 때 하나님은 나를 이긴 자로 간주하여 상한 갈대처럼 나약한 나를 들어 크게 써 주시고 역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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