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함없는 충성
  • admin
    2018.01.02 06:17:59
  • 미국의 한 교수가 어느 날 친구에게 강아지를 선물 받았습니다. 개를 좋아하지 않는 교수였지만 그 강아지는 보는 순간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고, 학교로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강아지와 함께 할 정도로 붙어 지냈습니다. 하치라는 이름의 작고 귀여운 강아지는 금세 듬직하게 자랐고, 이때부터 교수의 출근길을 따라 나와 배웅을 하고 퇴근시간에는 칼같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몇 년 뒤 교수는 수업 중에 갑자기 쓰러졌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하치는 매일 같이 주인을 마중 나갔습니다. 다음날, 그 다음 날도 하치는 무려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역으로 나가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하치는 생의 마지막 날까지 역에서 주인을 기다리다 숨을 거두었고, 이 이야기에 감동받은 사람들은 하치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역 앞에 상을 2개나 세웠고, 나중에는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충성은 언제나 변함없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 결심한 일이 있다면,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언제나 충성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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