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광물 중 가장 쓸모 있고 사람들에게 관심 받는 것은 아마도 우라늄일 것입니다. 이것으로 위험한 핵무기를 만들 수 있고 유용한 원자력 발전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암 환자 치료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라늄은 발견되고부터 1940년 대까지는 중요한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유명한 사전들엔 우라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매우 희귀한 금속의 일종, 무겁고 흰빛이 난다. 유리와 자기로 만들 때 사용되며 일부는 색소로도 쓰인다. 천연상태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별로 중요하게 쓰이지 않는다."

현대의 가장 유용한 광물인 우라늄도 올바른 사용법을 찾을 때까지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모든 일엔 때가 있어야 합니다.

때를 만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기도 제목과 소원들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너무도 쉽게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좋은 때에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합니다. 그 때를 기다리십시오. 우리의 일을 기다리는 동안 주님이 하시는 일은 더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나에게 옳은 때를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