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코드 자락 밑에 감춰진 천사의 날개
  • admin
    2016.07.03 06:17:59
  •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미국 피츠버그의 한 가구점 앞에서 초라한 모습의 할머니 한 분이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가게 주인이 나와 할머니를 안으로 모셨습니다. 할머니는 "가구를 사려는 것이 아니라 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따뜻한 자를 대접하며 "물건을 안 사셔도 괜찮으니 편히 앉아서 구경하세요."라며 차 번호를 적어 몇 번이나 밖에 나가 차가 오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는 차가 올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며칠 후 가구점 주인은 미국의 대재벌 카네기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비 오는 날 어머님께 베푼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회사와 고향 스코틀랜드의 집을 짓는 데 필요한 가구를 모두 당신의 손에 맡기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이유로 이웃을 소홀히 대하지만 우리는 도와야 하는 모든 낯선 사람에게 최선의 대우를 해주어야 합니다. 낡은 코트 자락 밑에 천사의 날개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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