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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24.04.20 08: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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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의 아침 묵상]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브리서 2:14]"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하나님의 자녀여, 사망은 이제 여러분을 쏘지 못합니다.사망의 권세를 잡고 있던 마귀가 멸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죽을까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 성령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구세주가 여러분 대신 죽어 주신 것을 분명히 알고 그 대속의 죽음을 확고히 믿음으로써 여러분에게 사망의 끔찍한 순간이 닥쳐 왔을 때 강건해질 수 있도록 대비하십시오. 갈보리 십자가 근처에 사는 여러분은 아마 사망을 기쁘게 생각하여 그것이 찾아올 때 기꺼이 환영할지도 모릅니다.
주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입니다.예수님 안에서 잠드는 것은 언약의 축복입니다. 사망은 이제 더 이상 유배가 아닙니다. 그것은 유배지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이들이 살고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처소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미 영화되어 천국에 살고 있는 영혼들과 이 땅에서 아직도 싸우고 있는 성도들은 서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본향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눈깜짝할 새에 그곳에 갈 것입니다. 돛이 펴지고 영혼은 이미 바다를 향해 떠났습니다. 그 항해가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그 영혼이 평화의 항구에 돛을 내릴 때까지 그 돛에 얼마나 많은 바람이 불어와 그를 지치게 할까요? 그 영혼이 폭풍을 전혀 모르는 평화의 항구에 닿을 때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파도에 시달려야 할까요?
그 대답은 이렇습니다.“육신을 떠나면 곧 주님과 함께 있게 됩니다.” 저기 보이는 저 배는 방금 출발했는데 벌써 천국에 가 있습니다. 조금 전에 돛을 폈는데 어느새 천국에 가 있습니다. 마치 그 옛날 갈릴리 호수에 떠 있던 배에 폭풍이 불어와 배가 흔들릴 때 예수님이 “잠잠하라”고 말씀하시자, 그 배가 즉시 육지에 닿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니 사망과 영원한 영광 사이에 긴 간격이 있다고 생각지 마십시오. 실은 이 땅에서 죽음과 동시에 천국에서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 하나님의 자녀여,여러분이 믿는 주님의 사망을 통해 사망의 저주와 쏘는 것이 이미 파멸되었는데, 왜 사망을 두려워하십니까? 이제 사망은 야곱의 사다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다리는 어두운 무덤 안에 박혀 있지만 그 꼭대기는 영원한 영광에 닿아 있는 야곱의 사다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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